[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kr)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로부터 모바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출시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기술 대응과 인공지능 기반 스팸 메시지 탐지와 차단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데이터를 수집ㆍ분석ㆍ차단하는 종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피해 방지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ㆍ국립과학수사연구원ㆍ금융감독원ㆍ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력해 개인정보의 비식별화 작업을 거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하고, 서울경찰청의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정보와 금융보안원의 악성앱 URL 정보를 통해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인공지능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는 고객 통화 가운데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이 탑재됐다.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고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코로나19 돌림병 유행 3년 동안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과 치료 지원 목적으로 모두 2만 1천752대의 태블릿PC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기부된 태블릿PC(두께 8㎜ 기준)를 모두 쌓으면 성산일출봉의 높이(174m)라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태블릿PC를 기부한 기관은 전국 15개 교육청과 국가보훈처 등 정부기관을 비롯,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까지 모두 44곳에 이른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태블릿PC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했던 이유는 2020년 코로나19의 시작으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과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 4월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태블릿PC를 지원한 곳 역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100대의 태블릿PC를 낸 전남도교육청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군인 자녀 교육지원이나 환아 재활치료 목적으로 태블릿PC를 기부할 때 '아이들나라' 등 관련 콘텐츠를 탑재, 기기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