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2.8℃
  • 구름많음대전 12.4℃
  • 구름조금대구 12.9℃
  • 맑음울산 17.2℃
  • 구름많음광주 15.3℃
  • 맑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6.4℃
  • 구름조금제주 20.8℃
  • 맑음강화 13.5℃
  • 구름조금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1.2℃
  • 구름많음강진군 15.6℃
  • 구름조금경주시 15.1℃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먹거리

무더위 속에서 먹는 별미 옥수수 맛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타오르는 불볕더위에 사람들은 죽겠다고 하지만 옥수수는 그 불볕더위를 온몸으로 받는다. 뜨거워야 비로소 익어갈 수 있다는 것을 팔월의 옥수수가  묵언으로 말해준다. 알알이 잘도 여물었다. 얼마나 뜨거웠을까? 그 인고의 맛이 옥수수 맛이런가? 갓따서 찐 옥수수 맛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를것이다. 방금 솥 뚜껑을 열었을 때 풍겨나오는 그 향내는 또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