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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 꼽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을 꼽았다고 밝혔다. 감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대표 임산물로 수확 직후에는 떫지만, 숙성 과정을 거쳐 홍시ㆍ연시로 만들거나 건조해 곶감으로 가공하면 단맛이 한층 깊어지며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감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재배돼 온 임산물로, 지역별 기후와 재배 방식에 따라 품종과 당도, 식감에 차이를 보인다. 생과 출하뿐 아니라 건조, 반건시, 감말랭이 등으로 2차 가공해 지역 임가의 다양한 소득원 기능을 한다. 예로부터 곶감과 감말랭이 등으로 친숙하게 소비돼 온 감은 최근 후식, 음료, 빵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활용되며 소비층을 확대하고 있다. 감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타닌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몸무게 조절과 비만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 AㆍC,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감의 항산화 물질이 두피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행 개선을 도와 모발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됐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설 상차림 단골 한우, 부위마다 쓰임새 달라

농촌진흥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ㆍ앞다리ㆍ우둔ㆍ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ㆍ장조림에 좋아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말고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값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값에 만족스러운 맛을 볼 수 있다.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 값어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이 약 20~22g으로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비(B)12 등 미량 영양소도 함유돼 있다. 반면, 지방 함량은 4~7g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설 앞두고 사과ㆍ배 똑똑하게 고르기

사과는 단단함ㆍ향, 배는 껍질 상태 등 확인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과ㆍ배 고르는 요령과 섭취 방법을 안내했다. 과일을 고를 때는 모양이 고르지 않아도 상처가 없거나 부패하지 않았으면 품질과 맛에서 큰 차이가 없다. 기존 실험 결과, 사과 맛을 결정하는 인자인 당도, 산도, 경도(아삭한 정도)는 사과 몸체의 기울기와는 관계가 없었다. 다만 표면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전체적으로 매끈한지 등 신선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과는 색이 고르게 들고 향이 은은하며,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 겉면을 눌렀을 때 물렁거리는 사과는 저장 기간이 길었거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한다. 배는 상처와 흠집이 없고 표면이 매끈한 것을 고른다. 특히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보이는 것은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기름지고 자극적인 명절 음식과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함유돼 장 내 유익균 증식과 소화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변량을 늘려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꽃송이버섯, 면역 넘어 비만 관리까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료 펴내 꽃송이버섯, 대사 신호경로 분석으로 항비만 조절 효능 입증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자료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조절 기능성 효과》를 펴냈다. 이번 연구는 꽃송이버섯의 비만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기존에 알려진 면역 증진 효능을 넘어 비만 관련 신호경로를 조절하고 에너지 대사를 개선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MAPK, PI3K/AKT, JAK/STAT, AMPK, TGF-β, Wnt/β-catenin 등 비만 병태생리와 관련된 핵심 대사 신호경로를 분석하여, 이들 경로가 식욕 조절ㆍ지방세포 분화ㆍ염증반응ㆍ열 생성 등에 관여하는 역할을 규명했다. 또한 꽃송이버섯의 성분 ‘sparalide B’가 이러한 경로를 조절하는 중요한 천연물질임을 함께 제시했다. 꽃송이버섯은 건조물 기준 베타글루칸 함량이 40% 이상인 고기능성 버섯으로, 일본과 중국 등의 시장에서는 이미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꽃송이버섯을 면역 소재로 보던 기존의 인식을 넘어, 대사 건강 및 비만 관리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펴낸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

산림청, 1월 이달의 임산물로 ‘더덕’ 뽑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월 이달의 임산물로 ‘더덕’을 뽑았다고 밝혔다. 더덕은 예로부터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대표적인 임산물로,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임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로 땅속에서 오래 자란 더덕일수록 향이 깊고 유효성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재배 기술 발달로 품질이 균일하고 위생적인 더덕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소비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다. 더덕에는 사포닌을 비롯해 이눌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줘 겨울철 감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눌린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 건강과 소화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더덕은 얇게 썰어 구이나 무침으로 먹는 전통적인 조리법 말고도, 장아찌ㆍ조림 등 저장식품으로 활용됐다. 최근에는 더덕을 농축액 형태로 가공하여 더덕차, 더덕청으로 이용하거나 간편식 시장 확대에 따라 더덕을 활용한 바로요리 먹거리, 더덕불기, 더덕비빔밥 등 가정간

송이에 대한 궁금증, 《송이문답》이 답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송이 연구 결과를 문답 형식으로 엮은 안내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송이의 생태적 특성을 설명하고, 최신 인공재배 연구 현황을 문답(Q&A)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송이문답》을 펴냈다고 밝혔다. 《송이문답》은 송이에 대한 정보를 과학적 사실에 바탕으로 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송이란 무엇일까? ▲송이는 언제,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꿈의 인공재배, 연구는 어디까지 왔을까? ▲미래의 숲과 송이 4장으로 구성해 송이에 대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제3장 ‘꿈의 인공재배, 연구는 어디까지 왔을까?’에서는 살아있는 소나무 뿌리와 공생하여 인공재배가 어려운 송이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감염묘 육성과 이식 기술을 상세히 소개했다. 연구진은 해당 기술을 활용해 산불 피해지인 고성 지역에서 송이 재발생에 성공했다. 또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재배한 감염묘에서 발생한 송이가 감염묘 육성지의 송이와 유전적으로 동일함을 입증해 연구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펴낸 연구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library)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

‘자연이 만든 천연 약수’ 고로쇠 수액, 본격 채취 시작

국립산림과학원, 진주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올해 첫 수액 채취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3일(화), 전라남도 광양시 현장 조사지와 경상남도 진주시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가 광합성을 통해 만든 당분이 함유하고 있어 달큼한 맛이 특징이다. ‘뼈에 이롭다’라는 뜻의 골리수(骨利水)로도 불리는 이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은 물론 면역력 증진, 고혈압과 비만 완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액 채취 때는 기상 조건에 따른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기온이 지나치게 낮을 때 무리하게 채취하면 나무가 동해를 입을 수 있으며, 반대로 기온이 너무 오른 뒤에는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진주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고로쇠 수액 출수량 조사를 수행해 왔다. 현재는 경남 진주를 포함한 전국 6개 거점 지역에서 대기 및 토양 온‧습도 변화가 수액 출수량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김석주 연구사는 “수액이 원활히 나오는 기상 조건을 자세히 고려해 채취

시골할매 '남해야', 경남 술도가 전통으뜸술로 뽑아

남해야, 남해산 쌀을 원료로 꼬드밥을 지어 음이온으로 저온 숙성 발효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남해군은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관내 전통주 업체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가 출품한 '남해야'가 전통 으뜸술로 뽑혔다고 밝혔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양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품질, 향, 맛의 조화, 지역성, 독창성, 생산관리 및 제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에 부문별 우수 전통주를 뽑는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시ㆍ군의 전통주가 출품해 경합을 벌였으며, ㈜시골할매의 '남해야'는 남해산 쌀을 원료로 꼬드밥을 지어 음이온으로 저온 숙성 발효하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 안정적인 양조 기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을 통해 우리군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확인됐다."라며 "이를 발판으로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판로 개척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