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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마지막 큐레이터와의 대화

2019년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9년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2019.7.9.~2019.10.27.)의 마지막 전시 설명회가 열린다. 에트루리아는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100년 무렵까지 이탈리아 반도 중북부 지역에 있던 고대 국가이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에트루리아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세계관, 종교관, 사후 관념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관람객의 호응과 요청에 힘입어 연장 전시되는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2019.9.30.~2019.10.20.)도 2일과 16일 두 번의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한다.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화가의 창작과정을 심층적으로 조명한 전시 기획과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공주 마곡사 괘불’(10.2.), ‘고려 왕실 원당의 입지’(10.16.), ‘옥호정도, 권세의 정원’(10.23.), ‘관아와 누정이 있는 그림’(10.30.)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관련 전단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나눠주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때: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곳: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테마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단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는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