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I‧SEOUL‧U와 민간기업이 공동브랜딩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아이서울유 팝업스토어 를 지난 11월 서울 마포구의 홍대 축제거리에서 운영하면서 진행한 벼룩시장 수익금을 전액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아이서울유’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하였으며, 서울시의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가 아이서울유를 대신하여 12월 15일(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치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위선경 서울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은 “기부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기 바란다”면서 “공존의 철학을 갖고있는 시민브랜드 아이서울유가 기업의 상품에는 날개를, 시민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도시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