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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매혹의 향기가 손짓하는 일산 호수공원 '장미원'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장미는 본래 원산지가 아시아였으나, 18세기말에 유럽으로 건너갔다. 그런데 유럽에 유입되면서 아시아의 다양한 장미들을 서로 교잡종으로 만들어 색깔과 모양은 물론 개화 시기등 생태적인 변화까지 이루어져 수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다. 그런 까닭으로 18세기 이전의 장미는 고대장미라고 하고, 19세기 이후의 장미는 현대장미라고 한다.

 

장미는 생태적으로 온대성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좋아한다. 장미가 좋아하는 생육온도는 24~27°C 구간으로 야간온도는 15~18℃이다.  30℃이상이면 꽃이 오히려 작아지고 꽃잎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고 잎의 색깔은 진해진다. 기온이 내려가 5℃정도가 되면 성장이 정지되고 0℃가 되면 잎이 낙엽이되고 휴면에 들어간다.

 

장미는 최저온도 18℃에 개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5월부터 꽃이 피어나 가을까지 핀다. 장미의 번식은 3~4월에 가지를 꺾어서 삽목하여 뿌리가 돋아나면 옮겨심는다. 꺾꽂이 방법은 잎의 상태가 좋은 5매엽이 있는 줄기를 눈 위 1cm 위치에서 5~8cm 잘라서 펄라이트나 암면에 꽂는다. 

 

요즈음 장미가 심어진 곳이면 어디나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데, 오늘 올리는 장미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넓게 마련된 장미원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호수공원의 장미원은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많은 종류의 장미들이 저마다 빛깔을 뽐내며 피어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기자정보

최우성 기자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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