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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시민이 직접 담은 도시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8.2.(월)~9.25., 시민청과 시청역 4번 출구 지하 보도 개방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보여주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를 오는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시민청과 시청역 지하보도 일대에서 연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시대를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퇴근길 누군가와 통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누군가의 통화(김현배 작)’ ▲야외 공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더위를 대하는 ‘각자의 공간(공지수 작)’ ▲복지관 문이 닫혀 집에 머무는 어르신의 ‘권태로움(신사강 작)’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베란다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높아진 물가(안이슬 작)’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모습을 담아냈다.

 

오는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진행되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은 시민청과 시청역 4번 출구 지하보도에서 개방전시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6일(금)부터는 시민청 누리집 내 ‘VR시민청’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누리집(www.seoulcitizenshall.kr) 또는 02-739-5818, 02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