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학술특강 운영

연구소 내 지역민 소통공간 ‘문화유산 사랑방’활용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방인아)는 3월 29일부터 연구소 안 연구교류동 1층에 있는 지역민들과의 소통 공간 ‘문화유산 사랑방’에서 문화유산 학술특강을 모두 4회(3/29, 5/31, 9/20, 11/29)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문화유산 특강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으나 올해부터 다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 문화유산의 값어치와 발굴현장 설명회, 문화유산의 발견과 신고 등 문화유산과 관련해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들을 선정해 매회 서로 다른 내용으로 준비한 특강이다.

 

 

3월 29일에는 ▲ 정원도시 가꾸기(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활용과 전시(장이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5월 31일에는 ▲ 문화유산 발견과 신고(김동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사적 지정과 지역문화유산의 가치(강현, 국립문화재연구원), 9월 20일에는 ▲ 발굴현장설명회(김주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11월 29일에는 ▲ 사례로 본 문화유산 활용(이유범, 배재대학교), ▲ 전남의 마한과 백제고분(오동선,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번개글편(blaze503@korea.kr)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아울러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폭넓은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문화유산 사랑방과 대회의실을 무료로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다. 대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이용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암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로 문의(특강 관련: 학예연구실 ☎061-339-1121, 문화유산 사랑방 및 대회의실 이용ㆍㆍ예약 관련: 기획운영과 ☎061-339-1113)하거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naju)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