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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풍성한 한가위,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국립익산박물관, 2025년 한가위 문화행사 열린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한가위를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 연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체험, 놀이, 잔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프로그램은 △추억의 뽑기 잔치 △메모리게임 체험 △사진마당 운영 △전통 민속놀이(4종) △한가위 오행시 잔치 등 모두 5가지로 진행된다.

※한가위 당일(10.6.) 쉼.

 

 

고대와 자연이 어우러진 백제시대 유적지인 미륵사터에서 박물관 대표 마스코트인 와박사와 한가위를 상징하는 보름달로 구성된 사진마당에서 가족ㆍ친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어린이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예부터 명절에 즐기던 투호 놀이, 오재미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시실 로비에서는 박물관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구독(팔로우)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즉석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억의 뽑기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만 7살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는 메모리 게임 체험 꾸러미를 제공하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박물관에서 제시한 제시어로 오행시를 지어 누리소통망 댓글로 참여하는 오행시 잔치를 진행하며, 참여자 가운데 인기 댓글 및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힌 분들께는 미륵사터석탑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를 한가위 이후에 별도 발송할 예정이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한가위 연휴에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특별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며,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s://iksan.museum.go.kr/)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