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사장 김진희)이 11월 27일(목)까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미술교실 <다시 그리는 인상파>의 참여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 모네ㆍ쇠라ㆍ반 고흐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이론–실습–창작을 연계한 단계형 수업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인상파에 대한 미술사적 이해 바탕으로 모네의 빛 표현, 쇠라의 점묘 기법, 반 고흐의 붓터치를 응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전통 재료인 한지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어린이 미술교육> 지역 내 높은 관심도로 빠른 마감 예상

어린이 미술교실은 지난 7월 29일(화)부터 8월 13일(수)까지 여름방학 기간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된 <다시 그리는 겸재정선>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화 중심의 전문 예술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모집 정원 15명을 모두 채우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지문화재단 김진희 이사장은 “<다시 그리는 인상파>는 아이들이 명화를 통해 빛과 색의 세계를 이해하고, 한지라는 전통 재료 위에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이 될 것”이라며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토)부터 12월 2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원주한지테마파크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신청은 원주한지테마파크 누리집 (www.hanjipark.com)에서 할 수 있다.
□ 문의 : 원주한지테마파크 문화사업팀 033-734-4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