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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다 


떠날 땐 바윗물이 닿으니 어이 짜냐

짝사랑 사나이의 눈물이라 하는데

하늘은 어디를 가고 땅 또한 어디 있나.


골 : 만
즈믄 : 천
골골히 : 영원히


바윗물로 떨어진 가람 물은 바다로 닿아 골골히 마를 줄 모르고 힘세고 넓은 즈믄 골 동아리가 되지만 소금을 지녀 그냥 마실 수는 없다. 따라서 하늘과 땅과 바다와 가람은 소중히 여겨 보내지 말고 바르게 다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