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느냐 비탈길 내리느냐 재넘잇길
치오르면 꼭대기냐 잦으면 바닥이냐
눈앞에 트인 길이언만 망설이는 빈 속이니
* 재넘잇길 : 산에서 내리는 바람의 길
* 젊었을 땐 겁 없이 뛰어올랐지만 나이가 들어보니 빈속일 뿐이었다.
오르느냐 비탈길 내리느냐 재넘잇길
치오르면 꼭대기냐 잦으면 바닥이냐
눈앞에 트인 길이언만 망설이는 빈 속이니
* 재넘잇길 : 산에서 내리는 바람의 길
* 젊었을 땐 겁 없이 뛰어올랐지만 나이가 들어보니 빈속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