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13기 파주시차세대위원들이 14일 금릉역 앞 중앙공원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을 위해 '바른말 고운말 쓰기'란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2014년 3월 13기 파주시차세대위원회 구성된 후 처음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욕과 비속어 등의 본뜻을 알리고 사용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본인이 그동안 사용했던 안 좋은 말을 종이 위에 쓰고 그걸 구겨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다시는 욕이나 나쁜 말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욕 안하기 다짐게임'은 초등학생을 비롯해 어른들한테도 큰 호응을 얻었다.
13기 파주시차세대위원회 정희선(삼광고)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가 되는 청소년문제 및 기성세대와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전파하는 메신저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