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최미현 기자] 말랑말랑 달콤한 곶감의 계절이다. 충북 영동의 곶감은 무공해 알카리 식품으로 몸에 좋으며,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지형과 물. 기후가 감의 생육에 적합. 당도가 높고 색깔이 아름다우며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감나무 생육에 적정한 평균 온도와 배수가 양호한 토양으로 인하여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군내 전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특히 백두대간에 위치한 지역의 감과 곶감의 품질이 우수한데 이는 적정한 밤과 낮의 기온차로 인하여 생육기 감의 색상이 아름답고 당도가 높으며 건조시에는 타지역에 비하여 다소 높은 적당한 바람과 밤과 낮의 기온차등 건조에 유리한 자연적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감이 노화방지로 알려진데다가 만성기관지염. 당뇨. 고혈압. 암환자. 숙취예방. 야뇨증. 복통. 딸국질에 효과가 있으며 민간약으로는 숙혈. 폐혈. 혈토. 정력. 제담을 다스리는데 좋다고 알려져 겨우내 감을 곁에 두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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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감과 곶감을 맘껏 맛보고 싸게 살 수있는 영동 곶감 잔치가 20일부터 22일까지 열려 감을 좋아 하는 사람들로 부터 벌써 부터 기대감이 크다.
문의: 043-740-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