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2022년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로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는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된 경상북도의 사업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확정한 것이다. * 지역에서 본격적인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지역이 보유한 특색 있는 치유관광 자원을 분석하고 치유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1년부터 ‘예비 협력지구’를 새롭게 지정 경상북도, 일상 속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치유 관광지 육성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유(웰니스)관광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 치유관광 자원 발굴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년 세계 웰니스관광 시장 규모는 약 4,360억 달러로, ’25년까지 연평균 약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Global Wellness Institute) 이에 경상북도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인문힐링센터여명’, ‘금강송 에코리움’ 등 5대 거점시설과 도내 연계 관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에서는 10일(목), 마포구 상암동 본사 거이니지, 조형물 ‘그들’(THEY), 서울창업허브(공덕) 전광판, DMC 홍보관 외벽, 강남구 세텍(SETEC) 외벽에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불빛과 평화 기원 문구를 투사하여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며 서울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개되고 있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서울산업진흥원(SBA)도 동참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본사 건물 거이니지(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하여 평화기원 미디어영상을 한 달간 매일 표출하고, 상암동 DMC 조형물 ‘그들’(THEY), SBA 관리시설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공덕), DMC 홍보관과 강남구 세텍(SETEC)전시장 등 SBA가 관리하는 도심 곳곳에 위치한 시설물을 활용하여 반전과 평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 김현우 대표이사는 “일제에 침략당하고, 6.25 한국전쟁의 아픈 과거를 겪은 우리나라 국민과 서울시민에게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은 먼 나라 일이 아니다. 동 캠페인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첫째주 화요일, 셋째주 일요일) ‘길고양이 중성화날’을 개최한다. 3월 20일(일)에 1회 중성화날을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군집·지역별 집중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과 함께 중성화율이 낮은 재래시장, 대학, 재건축 지역, 공원 등을 우선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구조 119’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더불어, 시는 20마리 이상 집중 중성화를 원하는 동물보호단체나 캣맘 모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은 중성화 대상 지역, 길고양이 수, 참가자, 포획틀 필요 수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서울시 동물보호과(twnsh91@seoul.go.kr)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www.animal.seoul.go.kr),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참가 신청에 따라 지역을 선정하고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역은 별도로 연락할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과정 수료 후에는 학교텃밭, 도시농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3월 10일(목)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교육은 3월 30일(수)부터 4월 29일(금)까지 운영되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18기 8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박람회 및 각종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 학교 출신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사이버 교육 100시간)이상 이수자, 서울시 소재 농업 관련 기관 또는 농업 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 관련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 후 3월 16일(수)까지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3월 15일(화), 세종시청(세종시 보람동) 유휴공간이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로 탈바꿈해 새롭게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19년부터 지역의 책문화 생태계 중심지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내의 유휴공간을 ▲ 지역 출판인의 창업 보육, ▲ 지역작가의 창작 환경, ▲ 지역민의 독서문화 향유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책문화센터’로 구축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19년에 강릉시청, ’20년에 안성 보개도서관, ’21년에 세종시청 등 지자체 1곳을 선정,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부천시 꿈빛도서관에 책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층 책 제작·체험공간 ‘집현전 책벗’, 4층 도서 전시·휴게공간 ‘집현전 글벗’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세종 책문화센터’는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 ‘한글’을 핵심 콘텐츠로 정해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집현전 책벗’에서는 피오디(POD)* 출판물 제작, 전자책·소리책·웹툰 제작 교육과 출판사·서점 창업 보육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뿌리공원은 효를 테마로 꾸민 국내 유일한 공원이다. 11만 9062㎡ 규모 공원에 성씨 조형물, 한국족보박물관, 예쁜 산책로와 아늑한 산림욕장 등을 조성했다. 잔디광장의 목조 파라솔은 가족 피크닉 장소로 손색이 없다.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한국족보박물관이다. 6개 전시실에 족보의 탄생과 제작법 등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성씨 조형물을 설치한 산책로는 한국족보박물관 3층 출구와 연결된다. 산책로 곳곳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조형물 가운데 자신의 성씨 조형물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1997년 개장할 당시 충주 박씨와 양천 허씨 등 72개에 불과하던 성씨 조형물은 25년이 지난 지금 244개로 늘었다. 뿌리공원을 돌아본 뒤에는 한국효문화진흥원도 놓치지 말자. 나의 뿌리 찾기로 시작한 여행을 효라는 최종 목적지로 이끄는 마침표 같은 공간이다. 놀이 기구도 타고 호랑이와 재규어 같은 맹수도 만나는 오!월드, 온몸이 새하얀 알비노 샴악어가 기다리는 대전아쿠아리움은 아이들과 나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나고 자란 생가지에서 우리 역사를 되새겨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다.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 경주시, ▲ 남원시, ▲ 양양군, ▲ 울산광역시(남구), ▲ 청주시, ▲ 하동군(이하 지자체명 가나다 순)을 최종 선정했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양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규모와 지역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해 ▲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공모에 접수한 총 40개 지자체 중 후보지 12곳을 선정했으며, 이들이 수립한 세부 사업계획 평가와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자와 지역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지능형(스마트)관광 구현 계획 등을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예술활동을 펼치며 한강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청년예술가 9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반이자 시민과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청년예술가의 창작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주 청년예술가는 문을 열면 한강이 펼쳐지는 컨테이너 1개 동을 작업실로 배정받으며, 다양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39세로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올해는 9팀을 신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컨테이너 1개 동에서 예술창작 활동 및 청년예술가들과 협업이 가능하고 △월 1회 이상 시민 대상 문화·예술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으며 △ 시민들에게 예술창작 활동을 공개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부여된다. 입주 예술가들은 문화예술기반 작품 창작뿐 아니라 강의, 공연,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공간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회사 상사, 동료들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내고, 친구나 가족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있어 말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말투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말투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일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난다. 인간관계와 대화법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연습을 통해 자신의 말투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자신의 말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점을 파악했다면,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반복해 연습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 간의 대화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은 그들의 상황과 대화를 통해 신뢰를 얻고 호감을 주는 말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말투 연습을 통해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는 회사 생활, 그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말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미있게 대화를 이끌 수 있을까? 친구와 애인, 가족에게 나의 관심을 잘 전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상사와 동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까? 회사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좋은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3월 4일(금)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 기록문화 유산, K-콘텐츠의 디지털화를 통한 보존과 공동활용을 위해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 기록문화 유산의 디지털화 및 공동활용을 위한 협력, ▲동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및 의견 조율, ▲ 워크숍․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와 관련 정보교류 등이다. 협약의 이행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부터 문화재청에서 요청하는 고문헌 등을 디지털화하여 한국고문헌종합목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디지털화한 원문(이미지, 텍스트)뿐 아니라 해제와 목차 등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 누구나 손쉽게 대한민국 국가 기록문화 유산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고문헌 자료의 디지털화 정책 공유 등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관련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지속할 것이다. *한국고문헌종합목록: 국내외에 산재한 한국 고문헌의 통합검색 플랫폼(www.nl.go.kr/korcis/). 국립고궁박물관, 하버드옌칭도서관 등 132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