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이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랭키닷컴에 분야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알림마당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뜸했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장터(쇼핑몰) 프로그램의 문제로 많은 골머리를 알아왔답니다. 이제 장터도 완전 새롭게 개편이 되었고, 누리집도 서버임대를 바꾸면서 심기일전 합니다. 2004년 갑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회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각오입니다. 부디 애정어린 채찍으로 가꿔주시기 바랍니다. 2003년 12월 31일 현재 저희 누리집은 사이트의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인 에서 전체순위 22,288위, 전통문화 분야순위 8위(전체 24개)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12월 1달만에 전체순위는 37,110위에서 22,288위로 14,822위의 상승했으며, 전통문화 분야에서는 15위에서 8위로 무려 7계단을 올랐습니다. 이것은 회원님들의 꾸준한 사랑이 맺어준 결실이라 생각하고 엎드려 큰 절을 올립니다. 이런 순위 상승에 걸맞게 더욱 알찬 누리집으로 가꿔나갈 것을 굳게 약속 드립니다. 누리집에서 독립하여 새롭게 꾸며진 장터(www.sol119.com)에도 한번 방문하여 구경해주시고, 혹시나 있을 벌레도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당사는 2003년 한가위를 맞아 고객님들에게 생활한복을 싸게 사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기간 : 2003년 9월 1일(월) ~ 9월 10일(수)내용 : ♣ 할인판매 신 제 품 => 10% 할인 일반제품 => 30% 할인 재고상품 => 50% 할인
얼마 전 어떤 사람으로부터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 같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외국에 나간 한국인이 앞에는 영어로만 씌어 있고, 뒷면에는 한자로만 되어 있는 명함을 서양인에게 내밀었다고 한다. 이 명함을 받아든 사람은 얼굴은 분명 동양인인 그에게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물었다 한다. 그 사람의 반응이 어떠했을지 우리 모두가 상상해 보자. 오늘(2000년 10월 9일)은 554돌을 맞는 한글날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나라의 말글문화 현실은 안타깝기만 하다. 일제시대의 선각자들이 목숨을 걸고 지켰던 우리 말글이 이제 세계화, 보수화의 추세에 밀려 다시 푸대접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글과 문화가 없는 민족은 오늘의 세계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면서도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많은 사람들이 한자 또는 영어 등 외국어를 써야 유식한 듯 착각하고, 초등학교부터 한자와 영어 가르치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기에 더하여 일제의 억압에서 해방된 지 벌써 55년이나 지났건만, 아직도 일본말 찌꺼기를 무심코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라도 우리는 새롭게 각성하고, 자기네 나라의 말글을
(전국 연꽃 축제 만발...덕수궁에서 연꽃 감상하기) 황금수련(궁중유물전시관) 하얀 연꽃 花中君子却相宜, 화중군자각상의不染纖塵白玉姿. 불염섬진백옥자最愛聞香初過雨, 최애문향초과우晩凉池館月來時. 만량지관월래시 꽃 중의 군자란 별명은 너무나 마땅하네 티끌도 먼지도 묻지 않은 백옥같은 모습이라네비 온 뒤 번지는 향 마냥 사랑스러운데 해 질녘 누각에 바람 서늘하고 달이 떠 오네 청나라 변수민(邊壽民)이 노래한 '하얀연꽃(白花)'이란 한시이다. 예부터 사람들은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사군자(四君子:梅蘭菊竹)라고 하여 좋아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연꽅을 많은 사람들은 사랑했다. 특히 연과 불가와의 인연은 자못 깊기만 한다. 여기 시인은 하얀 연꽃을 "꽃 중의 군자"로 칭송하고 그 모습과 향기를 아름답게 읊는다. 서울대 명예교수 이병한 선생은 “연꽃은 흙탕물 속에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데 이 세상에는 스스로 도덕군자로 행세하면서도 세속탁류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한다. 분홍수련2 (궁중유물전시관) 연꽃을 예찬한 옛시인들도 많았다. 애련설(愛蓮說)의 주돈이(송나라, 1017-1073)
견우직녀의 축제가 열린다. 나는 지난 2월 13일 오마이뉴스에 “한국형 밸런타인데이를 아시나요?”라는 기사를 올린 적이 있었다. 한국형 밸런타인데이 즉, “정월 대보름”, “경칩”, “칠월칠석” 중 하나를 우리식 연인의 날로 정하자는 제안을 했었다. 유통업체들의 상술에서 비롯되어 소비일변도로 왜곡된 밸런타인데이 대신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정감어린 우리식 연인의 날이야말로 의미가 있는 일일 것이다. 신라시대 때부터 정월 대보름에는 처녀들이 일년 중 단 한번 공식으로 외출을 허락 받은 날이다. 그 외출은 '탑돌이'를 위한 것이었는데 미혼의 젊은 남녀가 탑을 돌다가 눈이 맞아 마음이 통하면 사랑을 나누는 그런 날인 것이다. 경칩날 젊은 남녀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징표로써 은행씨앗을 선물로 주고받으며, 은밀히 은행을 나누어 먹는 풍습도 있었다 한다. 이날 날이 어두워지면 동구 밖에 있는 수나무 암나무를 도는 사랑놀이로 정을 다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칠월칠석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칠월칠석 역시 우리 고유의 연인의 날이라 할 수 있다. 예부터 칠석날에는 시집가는 날 신랑 신부가 같이 입을 댈 표주박을 심고, 짝떡이라 부르는 반달 모양의 흰 찰떡을 먹으며 마
“명곡, 그 새로운 감동” 연주회가 열린다.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무대를 꾸준히 준비하여 겨레 음악문화를 올곧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립국악원은 이번에도 새로운 감동을 마련한다.국립국악원(원장/윤미용)은 지난 3월 20~21일 ‘한국음악, 그 영원의 소리’를 부제로 ‘종묘제례악’과 ‘가즌회상’ 완주공연을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창작음악 무대인 “명곡, 그 새로운 감동”이란 부제와 함께 또 다른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연주단원들이 그간의 창작음악 활동을 통해 선정한 관현악 작품들을 선정하여 무대에 올린다. 그동안 친근하게 연주되는 많은 창작곡 중 관현악, 협주곡, 성악과 관현악, 그리고 창작곡의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만 이번 연주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창작음악의 명작품 들을 모아 무대를 마련하여 창작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한 국립국악원의 소중한 활동의 하나가 될 것이다. 맨 첫 곡은 우리음악의 어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재미작곡가 나효신의 음악으로 “길을 찾는 동안”이다. 이 음악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도덕경은 개인적인 평안, 사회적인 조화, 그리고 의식세계의
.. 편지이야기까지 하고난 룡호는 슬그머니 눈길을 떨구며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뒤늦게야 철없이 이런 이야기를 해서 장군님께서 마음 쓰시면 어쩌나 하는 근심이 들었던것입니다. 그런데 장군님께서는 고뿌메 단물을 부어 룡호의 손에 들려주며 어서 마시라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잡지 1998.12. 6쪽"달게 만든 물"이 `단물'일 테죠. 하지만 북녘에서는 남녘과 조금 다른 뜻으로 `단물'이라는 말을 씁니다. ┌ [북녘]│ (1) `민물'을 짠물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2) 단맛이 나는 물. 쓴 물│ (3) 청량음료나 약품을 만들 때에 쓰는 진 하게 졸인 사탕물│ (4) 고기붙이나 물고기 등을 끓이거나 고았을 때 우러나오는 │ 입맛이 단 구수한 물│ (5) (남새나 나물 등을 절이거나 삶을 때)제맛이 나는 물│├ [남녘]│ (1) = 민물(소금기가 없는 강물,냇물,우물물,호숫물)│ (2) 단맛이 나는 물│ (3) 알짜나 실속이 있는 곳│ │ (4) 칼슘 및 마그네슘 염류가 적은 물│ (5-북) 청량음료나 약품을 만들 때 쓰는 진하게 졸인 설탕물│├ 청량음료(淸凉飮料) : 탄산가스가 들어 있어 맛이 산뜻하고 시원한 │ 음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이다, 콜라 따위가
봉사도 하고, 효도도 하고 대상 : 잘 입지 않는 한복을 가지고 있으신 분기간 : 5월 한 달 동안받는 물건 : 전통한복, 개량한복, 생활한복보상 할인 : 생활한복 새옷 값의 일정비율을 할인해 드림. 전통한복 40%, 브랜드 생활한복(개량한복 포함) 30%, 일반 생활한복 20%조건 : 한복을 깨끗하게 빨아서 가져와야 함.받은 한복 처리 : 복지관 등 후생기관에 기증 ♣ 안 입는 한복으로 부모님께 생활한복을 선물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02)969-7771 www.solsol21.com/shop
차림표에 "추천도서" 꼭지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 꼭지에는 겨레문화 관련 좋은 책들을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겨레문화를 공부하실 분은 이 꼭지를 활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