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 전시회를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연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쉬리ㆍ버들치ㆍ납자루 등 토종 민물고기를 담은 수조(어항) 12개가 전시된다. 경기도 내 주요 하천을 소개하고, 황구지천ㆍ차탄천ㆍ경안천ㆍ안양천 등 하천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생태 지도도 전시한다. 또 민물고기 관련 다양한 시각 자료를 함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살아있는 토종 민물고기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민물고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회”라며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북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4초 영화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4일 15~18시 실시되는 제 3회 군산개복 단편영화제를 열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시행하며 영화제는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과 야외 뒤뜰에서 열 예정이다. 제3회 '군산개복단편영화제'는 '당신의 하루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사진과 영상 촬영기들로 제작ㆍ편집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가 후원하며 올해 3회차 열리는 공모전은 24초의 길이의 영상물을 제작해 군산시민예술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상과 함께 번개글(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 50편 시상과 초청작 모두 상영된다. 레드카펫, 사진마당, 자유시장(프리마켓)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당일 야외 뒤뜰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많은 인원이 참여하더라도 시상식의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함께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박양기 시민예술촌장은 "과거 군산 영화의 거리 중심지인 개복동에서 군산만이 가지는 24초 영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이 6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안무저작권 실질적 활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최근 K-댄스는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스우파) 등 대중매체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며, K-POP의 구성 요소를 넘어 독자적인 한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소비자 역시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SNS 플랫폼상에서 안무 창작물을 활용한 커버 콘텐츠, 안무 콘텐츠, 댄스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2차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K-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대중들의 음악 소비 양상이 변화하면서 ‘안무저작권’에 대한 인식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안무저작권에 대한 개념과 범위가 여전히 모호해, 안무가의 저작권은 음악 창작물에 견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김 의원은 다양한 현장ㆍ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국민이 수준 높은 대중문화를 쉽고 편하게 접하면서도 안무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 씨의 발제를 시작으로 백석예술대학교 김선엽 교수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이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 10시에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세계문화기행’을 진행한다. ‘세계문화기행’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동서양 문화 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6일에는 엄태현 한국외대 교수가 ‘발칸의 숨은 보석, 루마니아’를 강의했고, 13일에는 신성윤 한국외대 교수가 ‘중동의 음식 문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가 금지된 아랍인, 치즈버거를 먹지 못하는 유대인’을 주제로 강의한다. 20일 ‘힌두교는 소를 숭배한다고?: 인도 문화 속의 소’(이지은 세종대 교수), 27일 ‘메콩강의 이야기, 동남아의 문화’(이요한 부산외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세계문화기행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지구촌 사람들의 삶과 사고, 소통과 배려, 존중의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먹의 농담에 따라 형성된 사군자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통 문인화와 현대적 이미지를 접목하여 새로운 문인화 세계를 이끌고 있는 정응균 작가는 오는 2022년 7월 13일(수)부터 7월 18일(월)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람바의 빛"이란 제목으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문인화는 모두 골기(骨氣)있는 일획을 구사하고 기운이 생동한 획으로 만상의 변화를 창작하여 예술세계를 펼치며, 일획의 선이란 만물의 형상을 표현하는 변화무쌍한 선으로 문인화가 성립되는 미학이다. 작가는 45년의 세월 동안 문인화를 탐구하며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법고창신(法古創)하면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조형미를 탐색하는 데 전력투구하였다. 또한 사군자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인 문인화의 필법과 화법에서 탈피하여 창의적인 조형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능숙한 필치에다 속도감과 힘이 실림으로써 일반적인 문인화에서 느끼지 못하는 감흥이 일어난다. 작품 이름 "생명의 약동"은 숲이 숨 쉬는 공간은 자유, 평화로 인식하고 이 믿음에 희망과 번영의 꿈을 담아 기쁨의 에너지로 표현했다. 매혹적인 열정의 빛은 또 하나의 빛이 아닌 전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기 이천시 창전동은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창전8통 달맞이공원에 창전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한옥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은 이천향교, 이수흥 선생 기념공원 등 오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만큼 오랫동안 산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고자 달맞이 공원 경계에 전통 한옥담을 설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창전동은 밤 풍경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창전동 분수대 회전교차로에 이천시와 창전동 홍보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러 경관 조명 사업들을 추진했다. 앞으로 창전동은 지역 정체성과 환경에 어울리는 거리 갤러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접하고 누릴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후속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주변 망현산 둘레길과 연계해 걷기 즐거운 보행 환경이 조성돼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창전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하며 밤이 아름다운 창전동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 강북구 4.19로에 있는 ‘근현대사기념관’에서는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3·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기를 맞아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과 정신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 선생은 호서동학군 통령(通靈)으로서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으며, 3·1운동의 정신적 지주로서 독립운동의 주춧돌을 놓았다. 동학을 이어받아 천도교의 기반을 닦고 교리와 조직을 체계화하였으며, 나아가 언론 출판 교육을 통해 민족혼을 일깨우는 데 앞장섰다. 이번 전시에서는 손병희 선생이 독립운동에 대비하여 봉황각에서 7회에 걸친 49일 수련회를 할 때 쓴 가마솥을 비롯한 다수의 귀한 유품과 사진들을 공개한다. 종교인을 넘어 사상가이자 혁명가로서 시대를 이끌었던 선생의 참뜻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관람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며, 입장료는 없다. 그밖에 전시에 관한 문의는 전화(02-903-7580)로 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람지 테이무로프(H.E. Ramzi Teyrumov)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양국 문화외교에 이바지한 공로를 축하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 단장은 지난 10년 동안 ‘아제르바이잔 건국100돌 행사, 아제르바이잔 국기제정 기념행사, 주요인사 방한 의전, 국경일 행사, 양국 전통의상 패션쇼, 문화교류행사’ 등으로 양국 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람지 테이무로프 대사는 “정 단장의 양국교류를 위한 노력들이 지속해서 이어져 지난 약 10년 동안 의미있는 순간들로 채워왔다. 정 단장이 총괄한 행사들은 아제르바이잔 전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일 만큼 특별했었다.”라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 단장은 “세계 각국과 다양한 교류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우리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앞으로도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제르바이잔의 무궁한 평화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행사 전문가로 문화외교에 앞장서는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50개국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가장 큰 규모의 대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남 의령군은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2차 참가자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이외 지역에서 사는 만 19살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생활하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경향을 고려해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 여행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여행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령군 관광자원 홍보하는 과제를 준다.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가 지원된다. 의령군은 지난 3월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모집했고 10팀 뽑는데 24팀 38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신청자들은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들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올 여름철 휴가지로 'here, UR 여기, 의령'을 추천한다"라며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들에게 의령이 새로운 영감의 장소가 돼 의령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라고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한신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인 운곡(雲谷) 유봉학(劉奉學, 68) 선생이 평생 수집한 수원 관련 유물과 수원화성ㆍ정조대왕 관련 연구도서를 수원박물관에 기증했다. 수원박물관은 22일 박물관에서 기증식을 열고, 유봉학 선생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유봉학 선생과 연준호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 임용순 수원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유봉학 선생은 2020년 8월 수원박물관에 “소장 유물과 연구도서를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혔고, 수원박물관은 자체평가회를 거쳐 기증받기로 했다. 유봉학 선생은 2020년 9월 유물 1,013점을, 2021년 5월 연구도서 2,663권을 기증했다. 유물은 19세기 수원 덕고개에 살았던 서씨 집안 문서, 수원군 호적표 등 수원 관련 고문서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어 소장 값어치가 높다. 연구도서는 역사학자로서 외길 인생을 걸어오며 조선 후기 정조시대와 수원화성을 연구할 때 활용한 것들이다. 유봉학 선생의 대표 저서는 《꿈의 문화유산 화성》(1996), 《정조대왕의 꿈》(2016) 등이 있다. 수원박물관은 기증 유물·자료 중 문화재 값어치가 있는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