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부산 연제구는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놀이터'를 연산동 연제문화체육공원에 설치했다. '피아노 놀이터'는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왕가의 행렬전' 기간 동안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운영됐으며,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즉흥 연주를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연제구는 온천천에서 행사 기간 사랑받던 '피아노 놀이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기 위해 이곳으로 옮겨왔다. '피아노 놀이터'의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고 정기적으로 연제구 내 피아노학원 등과 연계한 작은 음악회와 거리 공연도 열 예정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연제문화체육공원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을 연주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문화체육공원은 연제구 연산동 952-46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각종 운동기구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배산예술정원은 물론 인근에 국가사적지 연산동고분군도 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가평 음악역1939가 봄을 맞아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음악역1939 피크닉 콘서트(줄여서 '피콘')다. 피콘은 금요일 밤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거리공연(버스킹 콘서트)으로 음악역1939 콘트라베이스 인근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대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리공연 음악가들과 지역 내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공연으로 꾸며질 피콘 무대는 기존의 지방 음악가들이 참가한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 공연'과 'G-SL 시티즌 공연'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음악역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G-SL)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29일 저녁 7시를 시작으로 3달 동안 격주로 진행될 피콘은 돗자리(무상대여) 위에서 편안하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구조로 기획 중이며, 음악역 관계자는 "금요일 밤, 좋은 날씨와 좋은 음악, 맛있는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괜찮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본 공연 참가가 확정된 지역 예술가 ㄱ 씨는 "지역주민들이 야외무대에 설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정말 기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숲에서는 서울숲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시민들이 수묵담채화로 그려낸 전시회 '서울숲 풍경전'을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숲의 다채로운 풍경을 수묵담채화로 그려온 동양화 동호회 '붓가온'과 서울시가 협업한 것으로 동호회원 23명의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모두 먹으로 그린 다음 엷은 채색을 한 수묵담채화다. 색을 조절할 때도 먹을 사용해 화려하기보단 소박하게 어우러진 색들이 특징이며 그림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서울숲을 사랑하는 시민 작가 23명이 붓끝으로 자연의 조화로움을 그려낸 작품 40여 점을 통해 한국화로 표현한 봄 연둣빛ㆍ여름 물(水) 빛ㆍ가을 단풍빛ㆍ겨울 눈(雪)빛 등 정겨운 서울숲의 색을 느껴보자. 서울숲은 2005년에 개원한 서울시 대표 공원 가운데 하나로 도심 속 울창한 숲과 새소리를 만날 수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명소다.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도심 속 환경을 지켜주는 소중한 숲이기도 하다. 한국화는 보는 이의 마음에서 완성되는 그림이기도 하다. 서울숲 풍경 그림을 감상하며 데이트, 프러포즈, 결혼식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관악구가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낙성대공원(낙성대로 77)을 만들기 위해 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하고 LED 별빛산책길과 별 사진마당을 마련했다. '전통놀이체험마당'은 낙성대공원 안에 있는 강감찬전시관 앞마당에서 운영하며 딱지치기, 민속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빛으로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창출하고 보다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낙성대공원 강감찬카페에서 강감찬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에 LED 조명으로 '별빛산책길'을 조성했다. 특히 강감찬전시관 앞마당에는 '별이 떨어진 낙성대'를 상징하는 LED 별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 감성 사진 촬영 명소로 탈바꿈했다. 전통놀이체험마당은 강감찬전시관 앞마당에서 화∼일요일 10:00∼17:00(매주 월요일 휴관)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LED 별빛산책길과 별☆사진마당은 해가 진 뒤 점등되고 자정 전 불이 꺼진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구 대표 관광명소인 낙성대공원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구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활력이 되고자 한다"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내 새우란전시관에서 특산식물 새우난초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신안자생지에서 자라는 흑산비비추, 바위취, 금낭화, 홍도서덜취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자생식물 등도 함께 볼 수 있으며 기후변화 멸종위기 자생식물 새우란의 보존 값어치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새우란을 대표하는 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원종과 혜성, 화지조, 코오즈 같은 화색과 향기가 뛰어난 교배종 등 250여 개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바다와 숲,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도서자생식물보존센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상화라고도 하는 새우란은 봄과 여름에 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4월의 봄꽃 새우란은 은은한 향과 화사한 꽃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섬관광지에서 치유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새우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하는 동양난으로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고 하며, 특히 음지에서 잘 자라고 실내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이 잘 피고 화색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를 보호하는 '개구리 사다리' 설치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구리 사다리 설치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운동연합과 LG유플러스가 함께 진행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이다. 개구리 사다리는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가 콘크리트 농수로를 넘어 다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개구리 사다리 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LG유플러스의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달부터 멸종위기 종인 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노랑배청개구리, 맹꽁이 등이 서식하는 경기 시흥ㆍ파주시, 충남 아산시, 경남 양산시 일대에서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 양산시에서는 사다리를 타고 농수로를 넘어가는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됐으며, 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고리도롱뇽이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 임직원은 개구리 사다리 설치를 비롯해 도토리 묘목 옮겨심기, 하천정화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무연고 어린이를 위한 팝업북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연간 7천여 명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오는 4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청년극장에서는 연극 <전세역전>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마음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은 감정이고, 혼인은 현실이다! 서로 다른 둘이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상처는 생기기 마련. 그 상처를 제때 치유하지 못하면 점점 더 사소한 것에서도 상처받고 멀어지는 게 바로 혼인이다. 우리는 사랑했고 혼인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이혼을 하기 위해 이 전셋집을 나가야만 한다. 전셋집을 두고 벌어지는 어느 날의 촌극. 과연 그들의 전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연극 <전세역전>은 권식 역에 가수 배기성이 출연하여 기대를 받고 있으며, 작ㆍ감독에 권양헌, 극본에 윤필ㆍ희선, 예술감독에 김규종이 함께[ 했다. 또한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당선작이며, 영화 <전세역전>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공연시각은 화요일 ~ 금요일은 저녁 7시 30분, 토요일은 저녁 4시와 7시, 일요일은 저녁 4시며, 입장료는 전석 40,000원이다.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745-1433)로 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남 산청군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연극을 마련했다. 오는 13∼14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현장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무대에 오른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가상의 전기수(소설을 전문적으로 읽어주는 사람) 흥삼과 가리울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해학과 풍자가 있는 마당극 형식을 빌린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가짜뉴스와 소통 불능, 양극화와 불균형, 차별이 팽배한 우리 사회에 이야기의 값어치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기존 60분 공연에서 지난 3월 열린 제40회 경남연극제 참여를 위해 20분을 늘려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남연극제에서 단체대상을 받고 연기대상(최동석), 연출상(고능석), 무대예술상(황지선), 관객작품심사대상 수상 등 5관왕에 오르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극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도가 후원한다. 한편 ㈔극단현장은 2016, 2017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신안군은 '임자도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를 4월 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조희룡 미술관에서 연다. 임자면장을 지냈던 성치풍 동암 미술관장의 작품 36점이 전시되며, 예술성보다 기록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일제강점기 1936년 일본 가나가와대학 상민문화연구소 민속학자 일행의 서남해안 기행 사진 기록물을 고해상 디지털이미지로 복원해 임자도의 어제를 말한다. 또한 임자대교 연륙 이전 임자도 주민들의 삶과 풍광을 담은 성치풍 관장의 작품과 1990년대를 아우르는 주민자치위원 주관으로 수집된 사진 작품은 임자도의 오늘을 담고 있다. 성치풍 동암 미술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50살 이상 세대에는 과거 우리 삶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과 젊은 세대에는 부모 세대의 삶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는뜻을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튤립꽃을 보기 위해 임자도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이 섬의 변천사와 섬사람들의 삶이 담긴 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튤립 개화 시기에 맞춰 1,300만 송이 튤립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해남군은 새봄을 맞아 '달마고도ㆍ남파랑길 봄 따라 걸어 봄' 걷기 행사를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해남 구간(85·89·90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하는 '함께 걷기 '각자 자유롭게 걷고 인증하는 '개별(비대면) 걷기'로 진행된다. 함께 걷기는 4월 16일, 23일, 5월 14일, 21일 모두 4회 진행된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줍깅(줍다+조깅)'으로 진행해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차수별 5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해남군 문화관광 누리집(달마고도 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각자 지정된 코스를 자유롭게 걸어보고 인증하는 비대면 걷기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게 지급되는 인증손수건을 활용해 SNS에 걷기 여행 인증샷을 남기면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줄 예정이다. 비대면 걷기행사는 4월 4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1,000명까지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