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구례군이 운영하는 매천도서관이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밀집된 중심지역으로 자리를 옮긴 지 9달을 맞아 디지털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2021년 5월 개관한 매천도서관은 1층과 2층을 개방감 있는 복층구조로 조성, 지리산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채광을 고려 150여 석의 좌석을 마련해 자료열람과 학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모든 도서관을 연계 사용하는 책이음서비스와 슬기말틀(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책서비스, 도서예약, 반납연기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리브로피아' 모바일 앱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책부터 철학 서적까지 3만9천여 권의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금까지 코로나 상황임에도 약 4만5천여 명이 도서관을 찾아 원하는 자료 등을 손쉽게 검색하고 열람하는 등 지역거점 전자기록보관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래된 가게 오랜 이웃, 엄마가 된 그 아이' 등 지역 인문학 자료 책자와 성과발표회를 열어 개인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지역사회 인문학 보고의 기능을 수행했다. 올해에는 다양한 연령층 이용 확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곡동 4만3천968㎡ 부지에 돌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3월 시작한다. 이곳은 1971년 공원 터로 결정됐으며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되는 등 50년 넘게 방치돼왔다. 강남구는 사유지로 접근이 제한됐던 터를 구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2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토지 보상을 완료했고, 주민 의견을 모아 공공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ㆍ서울특별시 등 관련 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사업비 약 80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구장, 잔디광장, 주차장, 관리동 등이 들어서고 공원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돌산체육공원을 인근 율현공원,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공원(가칭)과 연계한 복합 휴양·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원, 힐링센터, 미세먼지프리존 등 숲속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대해 살기 좋은 1등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사회 초년생들의 빛나는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오늘을 기다렸어(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처음 받는 20살부터 35살 이하의 사회 초년생에게 ▲오늘오기 ▲계속오기 ▲더 받아오기 ▲뭉쳐서오기 ▲내 차를 가져오기 주제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오늘오기' 이벤트를 통해 처음 급여 이체를 하는 새내기 직장인 선착순 3만 명에게 금리우대쿠폰(0.25%)을 제공하며 '계속오기'에서는 안정적인 목돈마련을 위한 상품인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에 대해 연 2.95%∼최대 4.25%(1년, 세전,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 금리우대쿠폰 포함)의 금리 제공 및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Air 256GB(3명) ▲애플워치 Series 7(7명) ▲신세계상품권 20만 원(12명)의 경품도 함께 줄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새내기 직장인들의 건전한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대출 관련 '더 받아오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첫 급여 이체 대상자 가운데 가계대출(신용, 전세, 주택담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오는 2월 18일(금요일)부터 22일(화요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어반플루토>에서는 윤영 작가의 연극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합니다>가 무대에 오른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예술은 무엇인가? 당신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을 환기해줄 뮤즈(Muse, 그리스 신화에서 시ㆍ극ㆍ음악ㆍ미술을 지배하는 아홉 여신)가 있는가? 앙증맞은 얼굴에 느긋한 움직임, 도도한 태도, 정갈하게 정리된 털. 도무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작은 생명체를 화폭에 담는 일은 언제나 설렘과 흥분으로 가득하다. 오랜 시간 인간의 곁에 함께 하며 많은 예술인의 뮤즈가 되어온 고양이. 나의 세계를 지배하는 뮤즈가 당신의 세계도 물들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전시는 세계를 따뜻한 색으로 지배할 준비가 되어있다. 관람시간은 낮 2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관람료는 없으며, 관람 연령 제한은 없다.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2633-1343)로 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김용석)은 다문화마을교육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법 및 독서지도 역량 강화 교육 시행, 다문화 프로그램 협조, 도서관 이용 안내 번역 감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한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 제출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해 번개글(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 모두 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2월 22일이다. 중앙도서관은 해마다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함으로써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문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명예사서단'이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남양주시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2022년 해외 어린이 문학 기획 전시 '무민 골짜기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무민 시리즈 도서 59권이 비치돼 있는 전시 서가와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 무민 골짜기, 코믹 스트립 등을 설명하는 메인 전시대, 사진마당, 네 개의 무민 캐릭터 기둥 사이에 설치한 팝업북 마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양주시 손원철 도서관운영과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세계를 꿈꾸게 해 준 무민의 세계관이 지금 힘겹게 전염병 시기를 이겨 내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3일 오픈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9살∼12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무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4시부터 2시간 동안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무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함께 무민 연작 소설 및 그림책, 코믹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대구시는 《해동명적》, 《현수제승법수》, '대구 보현사 목조여래좌상' 3건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유형문화재 《해동명적》은 창원부사 신공제(申公濟, 1469∼1536)가 신라부터 조선조 초기까지 역대 명필가 40명의 필적을 모아 전후집(前後集)으로 편찬해 중종 11년(1516) 처음 간행한 것으로 최치원, 김생 등 우리나라 명필가 필적만을 수록한 필집서의 효시다. 다만 이 책은 판형이 일정하지 않고, 중간중간 특정 부분을 다른 종이로 보충해 고친 점, 연속된 몇 장의 종이 질이 차이가 있는 점, 전후집의 2책이 1책으로 개장(改裝)된 점 등으로 미루어 후대에 수정증보의 과정을 거친 판본으로 추정된다. 이 책은 조선 초에 대세를 이루었던 조맹부의 송설체(松雪體) 이외의 서풍에 대해서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자료적 값어치를 지니고, 고려 이전의 손수 쓴 글씨가 전해지지 않는 서예사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유형문화재 《현수제승법수》는 불경에 나오는 숫자가 들어 있는 용어를 가려 뽑아서 여러 교리나 개념을 정리 및 도식화하고 여기에 출처를 비롯한 해설을 첨부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일종의 불교용어사전이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소재 4개 도서관(선경ㆍ중앙ㆍ창룡ㆍ화서다산도서관)이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코칭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전문 강사가 독서동아리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독서동아리 진행 방식과 토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 토론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수강 뒤에는 회원들끼리 자율적으로 정기적인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코칭 프로그램과 이후 독서동아리 활동 모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모집 시기와 프로그램의 주제 등은 도서관마다 다르다. 창룡도서관은 2월 14일부터, 선경ㆍ중앙ㆍ화서다산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각 도서관 누리집,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창룡도서관은 성인 15명, 선경도서관 성인 20명, 중앙도서관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화서다산도서관 성인 10명이다. 창룡도서관은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인권, 환경 등 사회문제 분야 독서동아리’를, 선경도서관은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어른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대 순백의 연꽃을 배경으로 한 무안연꽃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뽑혀 전남도로부터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무안연꽃TV 채널과 축제 누리집, SNS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연꽃축제를 열었으며, 지난해 누리집 조회 수 19만 회, 유튜브 조회 수 37만 회를 기록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 평가 결과 연꽃축제는 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 백련등 만들기 등의 콘텐츠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끌어내고 영상공모 수상작 유튜브 사전 공개와 실시간 소통 판매, 온라인쇼핑몰을 연계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비대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실경공연을 열고 야간 콘텐츠로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하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안연꽃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하프의 반주로 애잔하게 흐르는 플루트 선율이 들린다. 바로 비제가 작곡한 ‘아를의 여인 제2 모음곡’인데 정말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음악이다. 이런 플루트의 매력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제2 모음곡’ 말고도 우리는 들을 수 있다. 바로 오는 2월 9일 저녁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정은지 플루트 독주회 ‘플루트이야기 Series II 기타와의 춤곡’이 그것이다. 플루티스트 정은지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한 뒤 영국 왕립 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in London)으로 유학하여 Mortimer Development Awards 상금과 Harold Wrigley Alcock Award, David Taylor Trust Fund Award 장학금으로 왕립음악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또 정은지는 2001년 동아콩쿠르 1위를 비롯해 중앙일보(04), 이화-경향(96), 조선일보(95) 등 국내 유수 음악 콩쿠르에서 모두 최고 성적으로 우승했으며, 이탈리아 아우디-모짜르트,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영국 말로우 뮤직 페스티벌 콘체르토 콩쿠르, 영국 올 플루트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