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KBS 6시 내고향 제작진이 먹을수록 빠져드는 흰다리새우의 제철을 맞아 남해 갈화에 떴다. KBS 6시 내고향 남해 갈화 흰다리새우편은 28일 오후 방영됐다. 남해군 고현면 갈화항에는 매년 '보물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가 열려 현지 판매와 흰다리새우의 맛에 매료된 관광객들의 택배 주문으로 50t 정도의 새우를 판매, 1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돼 흰다리새우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KBS 6시 내고향의 방문으로 다시 시청자들의 부름공새(러브콜)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우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해산물로 새우구이, 튀김, 죽, 라면, 버터구이 등 다양한 형태의 요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갈화 흰다리새우는 갈화어촌계 100여 어가가 모여 21㏊의 축제식새우양식장에서 남해의 청정 바닷물을 이용한 자연수를 보충해 친환경 방식으로 키워낸 남해군 대표특산물이다. 갈화 흰다리새우는 길이 13∼15㎝ 정도에 맛도 맛이지만 통통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육질이 일품이다. 차성궤 갈화어촌계장은 "국민 보양식 흰다리새우는 별다른 요리 솜씨가 없어도 맛을 낼 수 있는 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천로 약 850m 구간(남부순환로 봉림교∼신사동 우방아파트)을 걷고 싶은 '초록풍경길'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생활권 도로 다이어트 공모사업에 응모ㆍ선정돼 시비(13억 5천만 원)와 구비(13억 5천만 원) 모두 27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기존 4∼6차로의 도로를 2개 차로로 줄이고, 하천 구간에 보도를 신설해 초록빛 산책로를 조성한다. 교통량과 비교해 과도하게 많은 차로 수와 넓은 차도 폭을 축소해 열악한 보도환경을 개선하고, 보도 없이 거주자 주차구역만 설치된 도림천 측에 주차구역을 유지한 채 보행자 전용 도로를 설치해 차로 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넓어진 보행로에 가로수와 전신주 등 보행 장애물을 이전ㆍ교체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수목 식재를 통한 녹지 공간 및 그린월 그늘시설 등 주민들에게 초록빛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록풍경길과 맞닿아 있는 도림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사동 측에 도림천 드나듬 시설 2개 소를 추가 설치해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벗어나 보행자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도로를 조성한다. 관악구는 통행량이 많은 신림역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한비출판사에서 서수연 시인의 시화집 ‘저물지 않는 봄날’을 펴냈다. 서수연 시인의 《저물지 않는 봄날》 은 시가 사진이 되고 사진이 시가 되어 자연풍경에 사람이 들어가고, 사람풍경에 자연이 들어가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로 잡아준다. 또한, 가족의 정다운 눈길을 나누어 주고, 애인의 포근한 가슴으로 끌어 안아주며, 친구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어 코로나19로 피곤해진 육체와 피폐해진 정신을 위로한다. 서수연 시인은 숲 해설가, 자연탐방가로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우리 삶이 저물지 않는 ‘언제나 봄날’ 일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뤘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긍정과 화해의 시학을 바탕으로, 자칫 정적으로 흐를 수 있는 시를 김종식 사진작가의 사진과 더불어 <먼데이>, <대서특필> 그룹의 보컬인 서수연 시인의 활동이 하나가 되어 가슴을 끌어당기고 가슴에 담기는 시를 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 있다. ‘저물지 않는 봄날’은 총 4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시와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작품 해설은 김송배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부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방학 특집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산림생물학교”를 2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해마다 여름방학 기간에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버섯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어린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롱이 다롱이’ 남매가 ‘1일 식물학자, 곤충학자, 버섯학자 되어보기’, ‘산림박물관 탐사하기’, ‘광릉숲 산새 탐험’,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열대식물 탐사하기 및 실내 미니 가드닝’, ‘식목일과 대통령나무’ 등 다양한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산림생물종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생물종 담당 연구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산림생물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이정호 과장은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학생을 위하여 국립수목원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 환경데이터 활용 그린뉴딜 아이디어 공모전(에코톤)’의 최종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8월 20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환경 공공정보를 활용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분야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에코톤(ecothon): 환경(Eco)ㆍ해커(Hacker)ㆍ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환경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나 제품·서비스를 1∼2일 동안의 집중 지도를 통해 개선한 뒤 경연하는 공모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데이터로 대한민국 환경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ㆍ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4월 27일부터 7주 동안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모두 86팀이 응모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가 우수한 7개 작품을 뽑아 8월 3일부터 2주간 전문가 조언(멘토링)이 진행됐다. 7개 팀에 대한 온라인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 순위를 결정하고, 3달 동안의 공모전을 마무리지었다. ※ 최종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록 밴드 ‘아룸앙상블’이 24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도서관 ‘소전서림’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소규모 공연을 연다. 아룸앙상블은 2006년에 창단해 각자의 지역 및 소속단체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하던 연주자들이 특별한 공연을 위해 만든 그룹으로 UN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결정자 회의 축하 연주를 선사해 수많은 참석자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 이후 아룸앙상블 대표 박재호(저대)와 음악감독 류근상(드럼/작,편곡), ‘고스트윈드(GOSTWIND)’ 3집 구성원 출신 더블베이스 연주자 박정현, 현 ‘브로큰발렌타인(BROKEN VALENTINE)’의 기타리스트 변지환, 피아니스트 겸 성악가 이종천(피아노 & 신디사이저), 뮤지컬 ‘모짜르트’, ‘영웅’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테너 윤승욱을 참여시켜 지금의 아트 록 밴드 ‘아룸앙상블’로 재탄생 됐다. 테너 윤승욱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우리말 더빙 버전에서 ‘한스왕자’의 넘버 ‘사랑은 열린 문(Love is open door)’을 노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겨울왕국2에서 ‘기억의강’, ‘보여줘’의 한국어버전,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조영경이 특별 출연자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이 오는 8월 22일 토요일 1인극으로 대한민국 모노드라마 4,000회를 향해가는 독보적인 신화로 작품성이 검증된 연극 ‘염쟁이 유 씨’를 낮 2시, 저녁 5시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배우의 연기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염쟁이 유 씨’는 연극인 유순웅, 임형택의 1인극으로 연극계의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작품이다. 염쟁이 유 씨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의 염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염쟁이 유 씨의 삶과 그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연극이다. 2016년 해운대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염쟁이 유 씨’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인데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해운대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코로나19 관련 1층 객석에서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뒤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 관객은 입장이 안 된다. ‘염쟁이 유 씨’ 공연은 전통 장례문화를 관객과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멈추지 않는 배우의 긴 호흡에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020 밀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4개로 ▲50살 이상 건강하고 창의적인 노년 맞이하기 프로젝트 '노노(老NO!) 댄스필름' ▲시대별 세계 명화를 재창작해보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ㆍ영재 예술 교실 '내 맘대로 보는 세계 명작' ▲예술작품을 오감을 통해 느껴보는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 공연예술 감상 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에 쉽고 즐겁게 접근해보는 공연ㆍ전시 연계 '시민예술체험교실'이다. 특히 밀양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교육 인원을 축소해 교육장 내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참여자 발열 체크, 교육 장소 수시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밀양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과 참여 비용은 다르며 수강 신청은 밀양문화재단 누리집(www.mycf.or.kr) 또는 전화(055-3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이 노란 해바라기 물결로 가득 찼다. 해바라기 단지는 박물관 야외공원 유휴지 1만㎡에 조성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대부분 해바라기 꽃단지의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공룡박물관의 해바라기는 한여름을 맞아 활짝 꽃이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바라기 꽃은 8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개관한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룡테마박물관이다. 박물관 내부는 아시아 최초로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공개해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공룡 골격 45점을 비롯한 500여 점의 다양한 화석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야외에는 1천여 점이 넘는 공룡ㆍ익룡ㆍ새 발자국 실제 화석이 있는 보호각 3개 동과 지질층이 있으며 각종 야외 놀이 시설과 35점에 달하는 실물 크기의 공룡조형물도 조성돼 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극단 비유(단장 신경혜)와 생명존중교육협의회(이사장 이주희)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게 하고자 뮤지컬 <메리골드>를 통해 힘을 합쳤다. 두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코네티브 씨(CC)와 금진이 협력하는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는 8월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극단 비유의 창작 뮤지컬로,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부제로 선보인다. 특히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뮤지컬 분야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전국 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전국 학교 및 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소확행 뮤지컬, 자살 예방 뮤지컬 등의 타이틀을 얻은 화제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세상살이가 힘겨워 자살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의 5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 주인공들이 삶의 상처가 극복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함께 공감하며 치유 받도록 했다. 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