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부대찌개는 그래도,,, 부대찌개는 그래도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먹을 만한 것을 펄펄 끓여 먹었던 거지만 "함바식당""은 이 무슨 향수인고? 반 (飯)자는 "한,항,함"으로 소리나고 장( 場)자는 "바"로 소리나는 말 밥하는 집 곧 식당이지요. 사진에 있는 밥집은 "식당식당"인 셈이지요. "밥집" 또는 "식당" 이러면 될 것을"함바"라니... 어제는 백범 기념관에서 "백범 창작 판소리"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백범은 "국모인 명성황후를 살해한 왜놈"을 죽이고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국모를 죽인 왜놈을 응징하는 일부터 시작한 그의 나라사랑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역사상에" 조선"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만 남긴채 사라졌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오하요우""아리가토""함바"... 이런 말을 쓰는 왜놈이 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한 목숨 버리기를 마다 않고 가신 이들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찾은 나라조선입니다. 우리는 그 후손이구요. 밥 벌이 수단으로 식당을 하더라도 "함바"를 턱허니 입간판으로 해놓는 정서는 그것의 아픔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 "돈만 벌면 된다"라는 의식이 아니고는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산책도로 산책길이라하면 정겨울텐데 산책도로라니... 멋없고 사무적이다. 시를 읊고 풍류를 아는 후예답지 않게"산책도로"라니...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步 200步 라고 쓰는 심보는? 200걸음이라하지...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슬랩스틱 코미디 슬랩스틱코미디? 혹시 몸 개그라는 것? 고 배삼룡씨의 "개다리 춤" 같은 것?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받습니다 이럴경우 접수라고 하는 곳이 많습니다만 "받습니다" 라고 하니 편하군요 하지만 전신(온몸) 상체(윗몸) 하체(아랫도리) 식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안동장씨 고택, 김상진가 안동장씨 고택 김문기가 김상진가 알아먹겠나요? 안동장씨 옛집 김문기 집 김상진 집 선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을 놔두고 한글로 쓰면 전부 우리말인줄 알고... 왜 집이 "가옥"보다 천박한 걸까요? 한자말이 아니기때문이지요 아직도 "중화사상에 절은 일부 사람들은 "김상진가옥" 같은 말이 아니면 큰일 나는 줄 압니다. "김상진 집" 해도 중국경찰이 잡아가지않는 세상인데....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이 런 나 라 바이크(오토바이),이륜차(자전거 )는 차량에 너무 접근하지마! 도츠카 경찰서 신주쿠 구(區) "접근하지마" 완전 명령조다. 만일 서울에 이런 표어가 등장하면 당장 몰매 맞을판! 사무라이 정권(700년)과 유교정권(600년)의 차이는 엄청나다. 우리의 머리와 가슴은유교이념 600여년의 산물이요 지금 일본인의 감정은 사무라이 정권 700여년의 유산이다. 표어하나에서도 그걸 느낀다. 재미나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요철수평 "차 찌그러진 곳 펴드림"을 한자 고수파들의 표현으로는? "요철수평 ( 凹凸修平)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실 버 실버케어센터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말 같은데 구태여 이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요? 어르신 돌보는 집 하면 촌스러운가요?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유 정 푸 드 아무리 봐도 유정푸드란 말은 이해가 안가네요 뭔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