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26.8℃
  • 맑음강릉 27.1℃
  • 맑음서울 29.2℃
  • 맑음대전 27.7℃
  • 구름많음대구 27.2℃
  • 흐림울산 26.7℃
  • 구름많음광주 29.2℃
  • 흐림부산 28.9℃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28.9℃
  • 맑음강화 26.9℃
  • 맑음보은 23.8℃
  • 맑음금산 24.3℃
  • 흐림강진군 29.0℃
  • 흐림경주시 26.7℃
  • 흐림거제 28.3℃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부산 영도등대서 보내는 꿈같은 하룻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내륙지역 청소년 위해 영도등대 숙소 특별 개방... "숙박 체험 주인공 찾는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등대에서의 잊지 못할 하룻밤과 특별한 등대해양문화 체험을 선물한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한송희)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바다를 접하기 힘든 내륙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도등대 숙소 특별 개방 행사'를 열고, 오는 8월 6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행정구역상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등대 숙박 체험을 제공해 등대해양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해양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영도등대 숙소에 머물며 칠흑 같은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 불빛을 곁에서 지켜보는 야간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영도등대해양문화공간 탐방, 대한민국 등대사진 수상작 특별전시 '등대와 마주한 순간'전 관람, 등대 모형 만들기 등 감성과 지식을 채우는 다채로운 특전을 누릴 수 있다. ■ 등대에서 보내는 낭만적인 하룻밤... 무료 숙박 체험 제공 참가 대상은 인솔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로,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우리아이 국악나들이, <덩더쿵 어린이궁중음악대>

어린이 국악체험 놀이극, 만 5세~10세 맞춤형 에듀테인먼트 공연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전통예술악단 지지대악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린이 관객을 위한 맞춤형 국악체험 놀이극 <덩더쿵 어린이 궁중 음악대>를 선보이며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마당을 연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단 사흘 동안 인사동에 있는 상설 공연장 진연에서 열린다. <5 10 덩더쿵 어린이 궁중 음악대>는 만 5살부터 10살 이하의 유아와 초등학생 저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된 관객 경험형 공연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악체험 놀이극으로 참여 아이 모두가 전통의복을 입고 궁중 음악대로 임명되어 국악을 배우고 직접 무대까지 서보는 실질 경험 프로그램이다. 국악이 낯선 아이들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공연은 총 90분 동안 이어지며 단순 관람과 일방적 체험이 아니라 연주자와 아이들이 직접 궁중음악대를 만들어가는 실질 경험 공연이다. 관객 모두 꼬마 악사가 되어보는 궁중 음악대 임명식을 시작으로 신나는 국악 선율에 맞춰 노래하는 시간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전통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 내보는 악기놀이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은 무대에 올라가

수소버스 타고 배우는 탄소중립

‘수원기후마법학교’ 환경부 우수 프로그램 지정 초등학생ㆍ유아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2029년 5월까지 지정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운영하는 이동형 환경교실 ‘찾아가는 수원기후마법학교’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로 지정돼 2029년 5월 31일까지 지정 효력을 인정받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ㆍ효과성ㆍ우수성ㆍ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우수 프로그램을 지정하는 제도다. ‘찾아가는 수원기후마법학교’는 수소 버스를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꾸며 학교와 유치원을 찾아가는 이동형 환경교실이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신청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체험 버스와 교실에서 교육한다. 마법학교 세계관을 활용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수원시 환경교육 교재를 활용해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앞서 수원시가 운영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2018년과 2021년, 2024년 세 차례 연속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새롭게 제작한 ‘찾아가는 수원기후마법학교’도 심사를 통과하면서 수원형 이동환경교육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다시 인

한국양금협회, 중국 '둔황컵' 국제대회서 압도적성과

윤은화 회장 아시아양금협회 부회장 공식 임명 전문 연주자부 종합대상 임은별 외 17명 입상 대한민국 양금의 세계적 위상을 입증하는 대회 되어 대한민국 양금, 세계적 위상 입증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한국양금협회(회장 윤은화)는 중국 으뜸 권위의 국제 양금 대회인 '2026 제1회 둔황컵(敦煌杯) 양금 전공 대회'에서 윤은화 회장이 부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 대표단은 종합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양금의 세계적 위상과 뛰어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둔황컵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민족악기 경연대회이지만, 그동안 양금 부문은 운영되지 않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둔황컵 양금 전공 대회는 중국악기협회의 후원 아래 상하이민족악기제1유한회사가 주최한 국제 규모의 전문 경연으로, 중국 양금 예술의 표준화ㆍ전문화ㆍ국제화를 목표로 출범한 으뜸 권위의 양금 전문 대회다. 약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외국인 참가자만 70명이 넘었는데 중국을 비롯해 한국, 체코, 베트남, 말레이시아, 프랑스, 인도, 이란 등 세계 각 나라 연주자가 참가했다. 한국양금협회 개인과 팀 부문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한국양금협회는 개인과 팀 부문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전문 연주자부에서는 임

열두 개 지역 국가유산의 시간을 빛으로 잇다

참여형 콘텐츠로 만나는 ‘2026 국가유산 매체예술’ ‘진주성’(8.14.)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연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오는 8월 14일 진주성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2026 국가유산 매체예술(미디어아트)」을 순차적으로 연다. ‘국가유산 매체예술’은 대표적인 야간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이 담고 있는 역사ㆍ문화적 값어치를 대형 외벽 영상인 미디어파사드와 인공지능(AI), 혼합현실(M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개최 규모를 지난해 8개 지역에서 12개 지역으로 확대해 ▲ 진주(진주성) ▲ 군산(구 군산세관 본관 등) ▲ 경주(대릉원) ▲ 익산(미륵사터) ▲ 부여(정림사터) ▲ 강화(고려궁터) ▲ 철원(노동당사) ▲ 아산(이충무공 유허) ▲ 통영(삼도수군통제영) ▲ 양산(통도사) ▲ 청주(용두사터 철당간 등) ▲ 여수(진남관)(*개최일 순)에서 지역 고유의 역사와 장소성을 담아낸 매체예술을 선보인다. 각 지역의 프로그램은 왕도와 문명의 빛, 수호와 평화의 빛, 도시와 일상의 빛이라는 세 가지 흐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무대인 진주성에서는 8월 14일부터 9월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고고학과 과학 결합한 ‘제철캠프’ 운영

발굴조사요원과 고고학 관련 전공 대학(원)생 참가자 모집 직접 설정한 조건으로 제련실험 후 팀별 발표와 평가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소장 노명구, 아래 ‘중원연구소’)는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김권중)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중원연구소(충북 충주시)에서 발굴조사요원 및 고고학 관련 전공 대학(원)생이 고대 소형 제련로를 직접 조업해 철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과정 『유적의 고고·과학적 접근-제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 제철캠프가 이론 강의ㆍ현장 견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제철캠프는 참가자가 팀별로 실험 조건과 변수를 스스로 설정하고 장입부터 철재 유출까지 제련 공정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였다. 실험이 끝난 뒤에는 철 생산 여부와 조업 양상을 직접 확인하고, 팀별 실험 결과를 발표한 뒤 상호 평가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 장입(裝入): 연료(목탄)와 원료(철광석)를 노(爐) 내부에 투입하는 작업 * 철재 유출(鐵滓流出): 제련 과정에서 생성된 철재(鐵滓/slag, 철 찌꺼기)를 노 밖으로 배출하는 작업 * 제련 공정(製鍊工程): 철광석을 목탄과 함께 노에 넣고 고온으로 가열, 철을 생산하는 1차 제철

나뭇결의 아름다움으로 일상을 채우다

소목장 조화신 전승교육사와 제자 35명이 선보이는 ‘법고창신’ 전시 머릿장ㆍ사방탁자부터 의걸이장까지... 소목 가구의 미감 돋보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오는 8월 4일(화)부터 8월 11일(화)까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울 삼성동)에서 《조화신 소목연구회의 여덟 번째 전시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연다. 국가유산진흥원 공모 전시에 뽑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전승교육사 조화신과 제자들이 함께 마련했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전통 소목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조화신 소목연구회’는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24년 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연합전을 연 바 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조화신 전승교육사를 비롯한 모두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소목 가구를 선보인다. *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국가유산진흥원 평생교육원): 국가 및 시·도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공예기술을 교육하는 전문 교육과정 소목은 나무 본연의 무늬를 살려 장ㆍ농ㆍ문갑 등 가구와 기물을 짜 만드는 전통 목공예다. 전시 주제인 ‘법고창신(法古創新)’은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한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전통을 밑거름으로 삼되 근본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