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하여 오는 18일에 단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단오(端午)는 ‘높은 신이 내려오는 날’ 혹은 ‘연중 최고의 날’이라는 뜻으로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몰고 온다고 하여 선조들이 절기상 매우 중요시 했던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단오를 통해 선조들이 만들고 누렸던 단오의 문화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 임금이 신하들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선물한 ‘단오선(端午扇)’ 부채 만들기, ▲ 단옷날 잡귀와 병화를 물리치기 위해 오방색의 실을 꼬아 팔뚝에 동여매는 ‘행복을 담은 장명루(長命縷, 장수를 기원하는 오색팔찌)’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을 낮 11시부터 저녁 4시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국립무형유산원 앞마당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쌍륙놀이, 고누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쌍륙(雙六)놀이: 쌍륙이라 불리는 판에 2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에 따라 30개의 말을 움직이며 하는 실내 전통놀이 * 고누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고양이뿔은 독자 상표인 ‘아름알음’의 유·아동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 새 사업 시작을 앞두고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전한다. 나아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생명의 잉태와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갖추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디즈 리워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현재 고양이뿔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티커북과 연계가 가능한 성교육 동화책으로, 5살부터 볼 수 있으며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및 5인 이상의 각 분야 전문인 내용 감수 등 완성도 높은 사전 준비와 탄탄한 내용 구성으로 준비했다. 또한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를 비롯해 아름알음 미니 에코백 등 모두 5개 리워드 상품은 판매가의 최대 45%가 에누리된 1만원부터 16만5000원의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 10명은 슈퍼 얼리버드로 보다 싼값에 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문화신문=차홍규 기자]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행사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한국행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국회의원 안민석)는 제4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여 요가를 통한 교류, 화합, 잔치 마당을 마련하고자 2016년 4월 30일 전년도 행사조직위원장이자 대한요가회 서울시 회장인 김희선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이번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각 요가단체에게 서신을 보내어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주관단체로서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명실상부 통합과 화합의 행사로 만든다. 대한체육회 대한요가회를 주관으로 하여 주한인도대사관, 요가 학계, 대한민국 대표 요가 단체, 요가 지도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도정부에서는 UN 세계 요가의 날을 위해 “평화와 화합(Peace & Harmony)“이란 주제로 요가 규약을 제작하여 각 국가 대사관을 통해 나누었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는 이 규약을 기반으로 주요 요가행사를 준비하였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엑스포콘텐츠플랫폼은 세종이야기미술관과 함께 북미정상회담 성공개최 및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이하여 [세종대왕] SNS 인증샷 이벤트를 한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세종대왕의 기운이 작용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에, 이번 이벤트는 자신의 이름에 ‘세종’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거나 ‘세종’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기관, 기업, 상점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인 7월 17일 제헌절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가 600명이 되면 일찍 끝낼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세종이야기미술관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g, 세종이야기미술관-2024733241108619) 또는 인스타그램(sejong_storygallery)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 단오(6월 18일)을 맞이하여 『여름맞이, 단오』 세시 행사를 한다. 내용은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단오를 대표하는 세시체험 6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세시의 중요한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창포물에 빛나는 머릿결 만들고, 단오부채 선물도 받아가세요! 국립민속박물관은 2018년 단오를 맞이하여 6월 18일(월) 아침 10시부터 저녁 4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내용은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뿌리 목걸이 만들기’, ‘단오부적 찍기’ 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맞이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창포는 예로부터 뿌리와 줄기를 백창(白菖)이라 하며, 정유(精油)가 함유된 약품으로 쓰이던 식물이기도 했다. 또한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여 한 해 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어 왔다. 여인들은 머리에 창포잠(菖蒲簪)을 꽂았는데 이를 단오장(端午粧)이라고도 하였다. 이는 창포뿌리를 다듬어 비녀 모양으로 만든 것인데 이렇게 하면 나쁜 기운을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바른 식생활 방향을 제시해 비만을 예방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함께 주최하며, 국내·외 석학과 관련 산업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비만과 식생활, 농업 소비 연계 방안 등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가 비만관리 종합 대책’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비만과 식생활 국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 식이조절을 통한 지방세포 내 지질구의 생산과 기능 조절 △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의 기능성식품 관련 최근 주제 △ 한국인의 비만 환경 요인과 관련 연구 동향 등을 발표한다. ‘건강 먹거리 식생활 연구 개발(R&D)과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방안’을 주제로 △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전략 △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식생활 개선 연구 방향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끝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국가 식생활 연구 개발(R&D)방향’을 주제로 주제 발표자들과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오는 17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에게 멋스러운 부채를 만들어주는 ‘단오선(端午扇), 여름을 부치다: 청풍출수(淸風出袖)’를 연다.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음력 5월 5일)에 부채를 선물로 주고받던 세시풍속의 의미를 새겨보는 행사다. 단오선(端午扇)은 조선시대 단오에 즈음해 임금이 신하에게 더위에 대비하라는 의미로 내려주던 부채를 일컫는다. ‘하선동력(夏扇冬曆)’이라 하여 여름 곧 단오엔 부채, 겨울 곧 동지엔 달력을 선물하던 옛 풍습이 전한다.‘청풍출수(淸風出袖)’는 ‘맑은 바람이 소매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소매 넓은 도포 차림의 선비가 부채질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하얗게 비어있는 부채를 가지고 오면 현장에서 전문 서예가가 정성껏 멋진 글씨를 써주고, 문인화가가 옛 사대부들의 운치 있는 문인화를 그려 넣어준다. 부채를 준비해 와도 되고, 행사장에서 사도된다. 평부채는 1000원, 접선(摺扇, 접었다 폈다 하는 부채)은 3000원에 판다.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에 관해 알려주는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신안군은 스마트한 관광을 위한 '신안 스마트투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섬 여행정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6월 15부터 8월 31일까지 행안부 선정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신안군 임자도, 병풍도, 반월・박지도, 영산도를 방문하고 남기면 된다. 신안군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일요트와 리조트 숙박권, 지역 특산품인 해풍건정과 천일염 등 매월 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선물을 준비했다. 앞서 진행된 5월 '신안 스마트투어' 이벤트는 신안 증도를 여행하고 후기를 남긴 80여 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32명이 당첨돼 세일요트와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 받았다. '신안 스마트투어'는 복잡한 여객선 정보를 정리한 '배편 찾기 기능'과 관광명소・숙박・맛집・특산물 등 섬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유용하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누구나 쉽게 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해 현재까지 1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주요 관광지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스마트 관광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스마트투어 앱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 내 옹관제작공방에서 1차 ‘대형옹관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옹관(甕棺): 시신을 보호하는 관으로 사용된 큰 질그릇 * 2차 프로그램 계획: 10.18.~22.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고대 옹관 제작기술을 밝혀내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그동안 이루어진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연구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참가자들은 높이가 2m에 가까운 대형옹관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참관하며, 별도로 고대 제작기술을 써서 소형옹관을 만들고 그 속에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적어 담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만들기’에서는 ▲ 옹관 배우기, ▲ 대형옹관 제작과정 체험, ▲ 타임캡슐 미니옹관 만들기 과정을 행사 기간 내 낮 2시부터 4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2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추억담기’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에서 펼쳐지며, ▲ 옹관 가마 배우기, ▲ 옹관 가마 불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여름 맞이 단오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6월 18일(월)이지만, 본 행사는 단옷날보다 하루 앞선 6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에 관련된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단오를 대표하는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감는 모습’ 시연을 관람하고,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소원 부적 만들기’,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팥주머니 던지기’ 등 단오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오를 대표하는 민속놀이인 ‘씨름’을 체험한 후 ‘시원한 쑥차 나누기’가 진행되며, ‘국궁체험’,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