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화 명무의 춤길70 < 이어춤 >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 춤의 정체성을 확장하는 한국무용가 이경화 명무의 70년 춤 인생을 담아낸 서사적 배경의 무대인, 이경화 명무의 춤길 70 < 이어춤 >이 오는 7월 6일 저녁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이경화 명무가 한국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세대와 세계를 연결하는 전통예술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걸어온 예술의 길을 집대성한 무대로, 이경화 명무의 70년 춤 인생을 돌아보며, 그 속에 담긴 시대정신과 예술정신을 조명하고, 세대를 잇고, 세계를 잇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이경화 명무와 함께해 온 선후배와 제자들, 나라 밖 제자들도 입국해 함께하는 무대로,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연대를 선보이고,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그녀의 춤 철학을 모두에게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춤길 70, 이어춤>은 그녀의 예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새로운 춤 여정을 시작하는 초대장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예술적 연대를 실현, 한국 전통춤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계기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