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구로에서 소음 없는 음악문화가 펼쳐진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어제 5월 16일(금) 낮 3시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는 국내 첫 저소음 버스킹 오디션 <이츠구로아트페스티벌(IT’S GURO ART FESTIVAL)> 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사)한국연기예술학회(KOSAS)와 인스카우트(INSCOUT) 공동주최, 인스카우트와 (예술사회적협동조합)그린나래의 공동주관이며, 구로문화재단, 구로구상공회, (사)한국축제포럼, 4XR, IPARKMALL가 후원으로 나섰다. 개막식에서 먼저 (사)한국연기예술학회 조기숙 부회장은 “이제 우리는 대중에게 무조건 떠들어대기보다는 먼저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무소음 페스티벌을 표방했다. 그래서 이번 <이츠 구로 아트 페스티벌>은 빛나는 구로를 만드는 데 큰 역할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또 (재)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실험이라고 믿는다. 또 이번 축제를 통해서 버스킹 문화가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축하인사를 했다. 개막식에는 신한대학교 K-POP학과 한가영 교수의 축하공연이 열렸
- 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 2025-05-1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