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찰사의 관동별곡'의 여행 코스는 서울이다. 국내 최고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후원을 체험한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전 세계인의 보편적 아름다움을 지녔다. 동아시아 궁궐건축에 있어 비정형적인 조형미를 간직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중국, 일본에서도 보기 어려운 미적 아름다움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당일 중식과 간식비는 개별부담이다.(1만 원) 모집인원은 80명이고 11월 17일(목)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세버스, 여행자보험, 창덕궁 후원 입장료는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전액 지원한다.
원주시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타 지역 생생문화재 사업과도 연계해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