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창고들이 갤러리로 대변신하고, 젊은 예술가와 창업가들이 모인 해방촌 신흥시장으로 트렌드리더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제 경리단길을 넘어서 망원시장 옆 망리단길까지 등장? 2016년 지금 서울의 뜨고 있는 동네는 어딜까?
서울시는 11월 28일(월)까지 마리끌레르와 함께 사진·영상 공모 이벤트 「서울 여기, 히트다 히트」를 진행한다. 응모주제는 ‘서울의 역사·문화유산’, ‘서울의 핫플레이스’ 2가지이며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방식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두 가지 주제에 해당하는 서울의 장소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서울시x마리끌레르 해시태그와 도전하는 주제별 지정 해시태그(#역사도시서울, #마리끌레르 중 택1)를 달면 된다.
덕수궁돌담길, 한양도성 등 길이길이 지켜주고 싶은 서울의 문화유산은 #역사도시서울, 지금 가장 핫한 서울의 핫플레이스는 #마리끌레르 태그를 달면 응모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seoul_official)와 마리끌레르(@marieclairekorea)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시상은 심사를 통해 총 39명(베스트포토상, 역사도시서울상, 마리끌레르상)에게 시상금 및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베스트포토상’은 시상금 30만원(9명), ‘역사도시서울상’은 시상금 10만원(20명), ‘마리끌레르상’은 10만원 상당의 마리끌레르 럭키박스(10명)를 지급하며 우수작은 향후 서울시 온라인 매체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30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 관련 정보는 서울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https://www.instagram.com/seoul_official)
이번 공모 이벤트는 젊은 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대학생, 직장인 등 10대 후반~30대 연령층의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되며, 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주제 관련 다양한 장소와 시정 소식들을 안내하며 서울의 상징과 정체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사진과 영상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 이벤트는 젊은 세대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 도시 서울의 상징과 정체성을 공유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