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육태석은 작품전을 열면서 “관람객이 작품을 관찰자적 시점이 아닌 1인칭 관점으로 즐겨주기를 원한다. 또 작품에 보편적 스토리를 차용한 까닭은 전개상 중요한 위치가 아닌 부분적 위치를 작품에 담아 작품을 관람하는 대중들이 작품이미지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모색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고 또한 그런 참여를 통해 관람자가 작품 이미지에 동조하여 즐겁게 감상하길 바란 까닭이다.”라고 말한다.
작가 육태석은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학과 졸업했고, 이영미술관 큐레이터를 지냈으며, 경기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했다. 또한 작가는 2009 SCAF ‘한국미술의 빛’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1 서울 컨템포러리 ‘신세대 아트 스타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2 제9회 안산국제아트페어(AIAF)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SCAF 서울컨템포러리 아트페스티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에 출품하기도 했다.
또 작가 육태석은 2008 경기미술대전 특선, 2009 행주미술대전 대상, 2011 대한민국청년작가미술대상전 우수상 등을 받은 이력이 있다.
전시장 갤러리일호는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68(국악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 02-6014-66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