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연, 김민지, 김연진, 김은진, 민혜윤, 서지흔, 임현희 등 7명으로 구성된 언북초등학교 중창단은 2011년 창작국악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 ‘견우직녀’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국악동요부르기 한마당은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삼성문화재단, 재능교육이 후원하며, 삼성화재가 협찬했다. 모두 69팀이 참여해 21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최종 대상 1팀, 지도자상 1명,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인기상 1팀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혹은 학급 대표로 참가하는 단체에 한해 특별상을 신설해 국악기를 수여했다. 본 경연은 12월 중 재능 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