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프로그램으로는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전통먹거리 시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박물관 겨울놀이 체험활동은 다양한 겨울철 전통 놀이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만2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물고기잡기(주말), 켈리그라피 배우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체험객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요 계층별로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박물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