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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손으로 거듭난 우리 마을의 대변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1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146개 소모임 활동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소모임 활성화사업은 공통된 관심사와 목적을 가지고 있는 3인 이상의 소모임이, 희망하는 자원봉사를 직접 찾고 참여하는 쉽고 재밌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이다.


2016년 3월부터 10월 간, 약1억 원의 지원으로 21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146개 소모임, 7,772명이, 약 25,000시간(1활동, 3시간 기준)을 참여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가 직접 우리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가 활동하는 모임이 지역사회 문제해결’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표적인 활동사례로 강동구 걷기 모임 “워키아이”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관악구 학부모 모임 “황금돼지”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과 서초구 음악 동아리 “낭만서초”의 음악을 통한 지역주민 소통활동이 눈에 띈다.


관련자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페이지(volunteer.seoul.go.kr)과 서울시 e-boo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직지원부(070-8797-1859)로 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 ‘지역소모임 활성화 사업’ 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스스로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