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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특별전 <이집트 보물전> 큐레이터가 직접 해설

2017년 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의 대화 2016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모두 2(18/ 19)로 시간대를 나누어 확대 시행하고 있다.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듣고 싶은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조정했다.

 

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고대 이집트인의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과 그 준비과정을 보여주는 미이라, , 조각상, 장신구 등의 보물들을 선보이는 특별전 <이집트 보물전>의 전시설명회를 마련한다. 영원한 삶을 꿈꾸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간절한 소망을 신비로운 보물들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4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별전에 출품된 230여 건에 달하는 이집트 보물들에 대한 큐레이터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의 전시설명회도 계속된다. 세계유산으로서의 백제문화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2017130일까지 개최된다. 전시 설명회에서는 특별전에 출품된 백제 웅진기와 사비기를 대표하는 문화재 350건 중 큐레이터가 선정한 전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테마전 <옛 중국인의 생활과 공예품>의 전시설명회도 계속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테마전시실에서 2017312일까지 공개되는 이번 전시의 설명회에서는 중국 한나라부터 당나라에 걸친 시기의 금속품, 화상전(畫像塼), 도용(陶俑) 등의 공예품에 담긴 고대 중국인의 신화와 의례, 그리고 일상생활 이야기를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조선 후기 불교조각 (불교조각실, 1/4)’, ‘불화의 제작기법 (불교회화실, 1/11)’, ‘신라의 철기문화 (신라3, 1/18)’, ‘가야의 전사 (가야실, 1/25)’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