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 말고도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박물관학 등의 다양한 주제를 국내 최고의 석학 100여명에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국립박물관장을 역임한 이건무(중앙박물관장), 이원복(광주박물관장), 김성구(경주박물관장), 곽동석(부여박물관장) 외에도 한명기(조선시대사), 박종기(고려시대사), 임영애(아시아미술), 윤용이(고려청자), 이태호(한국풍속화), 이정덕(인류학) 대학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13:00-17:00), 모두 30회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교육, 전국의 산재된 문화재들을 찾아가는 고적답사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화요반, 목요반 각각 200명이며, 1년 수강료 55만 원이다. 제41기 박물관 특설강좌 신청은 1월 9일(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회 누리집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국립중앙박물관회 누리집(www.fnmk.org) 또는 문의전화(02-2077-9790~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