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우리문화신문=김명호 시인]
우 베인 다리에서 2
스치던 눈빛들은 전생의 인연 때문
석양! 빛 뒤로하고 제 갈 길 가야 하리
먼후일 가슴 속에 필 수줍었던 홍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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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4월 26일 11시 4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