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부산역 광장서 '제2회 부산어묵축제‘ 연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겨울하면 떠올리는 음식 '어묵', 어묵하면 '부산어묵', 진짜 부산어묵을 맛볼 수 있는 '2회 부산어묵 축제'113()부터 115()까지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연다.

 

부산어육제품공업협동조합과 ()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 공동 주최와 부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사하구,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부산 어묵 축제에는 부산의 대표적 어묵 제조업체 11개사 참여한다.

 

참여회사는 부산의 대표 어묵회사인 고래사(()늘푸른바다), 미도(미도식품), 범표(()부산식품), 삼진(삼진식품()), 영진어묵, 새로미(()대광에프앤씨), 맛뜰안(()맛뜰안식품), 선우어묵, 대원(부산대원어묵()), 영자(()금진식품), 해가든(()부산바다)가 참여하며 제조회사별 특화된 어묵의 참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113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병수 시장의 개막선언으로 참가자와 함께하는 부산어묵먹는데이 퍼포먼스와 스타쉐프인 오세득의 요리콘서트도 함께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부산에 어묵의 차별성과 우수성, 다양성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이며 추운 겨울 따뜻한 어묵국물과 어묵 한입으로 정()으로 가득한 부산의 맛을 느끼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어묵 축제를 겨울철 축제로 자리매김과 부산의 대표 수산식품인 '부산어묵'의 우수성과 브랜드인지도 제고에 협조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향토식품산업인 부산어묵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