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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

해금소녀 이호연, 어린이상 창의예술 부분 우수상 받아

어린이날 맞아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 시상식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어제(55)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어린이 및 청소년상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영상으로 인사말을 하던 박원순 시장이 깜짝 등장하여 바쁜 일정 때문에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하려 했지만 여러분이 너무나 보고 싶어왔어요. 뭐니 뭐니 해도 우리의 미래는 여러분입니다. 그런 여러분은 꼭 꿈을 가져야만 합니다.”라고 인사말을 해 참석 어린이들의 큰 손뼉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로는 어린이상 어려운환경극복 부분 대상에 이다경 서울당곡초등학교 6학년 이다경 양이, 소년상 창의예술과학부분 대상에 보성고등학교 3학년 이지원 군이, 청년상 효행예절부분 대상에 임정엽 군이, 청소년지도상 대상에 송파구립송파청소년수련관이 받았다.

 

그러나 시상식에서 눈에 띄는 수상자는 고운 한복 차림으로 나온 차세대 국악영재 해금소녀 이호연양(서울도림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이호연 양은 어린이상 창의예술(해금) 부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는데 언론의 인터뷰에도 밝은 미소로 응답하는 모습이 당차보였다. 이 양은 해금을 시작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각종 대회와 행사에서 많은 상을 받고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보면서 미래가 촉망되는 어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