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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어린이들, 문화재를 그림으로 그려요

국립나주박물관, ‘제6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연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은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제6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오는 5월 29일(월) 낮 2시부터 4시까지 연다. 이번 대회는 국립나주박물관 제1・2 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 사는 8~13살 어린이(초등학생)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전시품과 연계한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문화재에 대한 사생뿐만 아니라 만화형태도 그릴 수 있는 것이 국립나주박물관 대회의 큰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수) 아침 9시부터 5월 11일(금) 저녁 6시까지이며, 단체(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어린이) 250명과 개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단체는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팩스(061-333-9872) 또는 누리편지(ej0277@korea.kr)로 접수할 수 있고, 개인은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직접 할 수 있다. 선착순이므로 서둘러야 한다.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뽑힌 작품들은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명,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1명, 솜씨상 7명(전라남도지사상 등), 꿈나무상 10명(국립나주박물관장상), 보람상 40명(국립나주박물관후원회 이사장상)으로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과 함께 본인들의 그림으로 꾸며진 작품집이 증정된다. 시상식은 6월 29일(금) 저녁 4시에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립나주박물관 학예연구실(061-330-7822, 78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