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더불어 살기

환경기술개발을 위해 국민 배심원단 모집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개발사업 과제평가(선정ㆍ연차ㆍ최종) 전 과정 참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제6기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탑 공공기술개발사업, 환경산업 선진화 기술개발사업 등 27개 환경기술개발 사업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모두 70명 안팎을 뽑을 예정이다. 배심원단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환경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퇴직자, 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우대한다.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으로 뽑히면 환경기술개발 사업 과제에 대해 선정평가ㆍ연차평가ㆍ최종평가 등 과제평가 전 과정에 참석하게 된다.

 

국민 배심원단은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과제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지 감시하고 참관 내용을 활동 보고서로 작성한다. 또한, 환경기술개발 성과발표회 등에 참석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환경기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은 2013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되는 6기 배심원단은 오는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는 20세(2000년생 이후)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누리편지(mm726@keiti.re.kr)로 신청하면 된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기술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이 필요로 하는 환경기술개발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