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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돕는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 노원종합재가센터는 발달장애학생의 자립과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발달장애학생의 욕구 및 상황을 고려하여 취미·여가‧관람·체험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2세부터 18세 미만의 일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청소년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장애정도, 연령 등에 따라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에게는 월 44시간 내의 바우처 이용 시간이 주어진다.

 

이용희망자는 노원종합재가센터에 전화 및 내방상담을 통해 계약이 이루어지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070-4284-9772)로 하면 된다.

 

2019년 3월 출범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영역에 맡겨졌던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현재 5개 자치구(성동, 은평, 강서, 노원, 마포)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이사는 “발달장애학생이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여가생활 향유는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응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