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굿거리

5월의 지리산에서 꽃길만 걷자

들꽃으로 수 놓인 형형색색의 탐방로,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 선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현재 탐방로 주변에서 형형색색의 들꽃이 피었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서는 으름덩굴ㆍ괭이눈ㆍ얼레지 등 다양한 들꽃을 관찰하였으며, 특히 5월 말부터는 세석평전 등 고지대 일원에서 화려하게 꽃피운 철쭉군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산행하기 좋은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2년 동안 제한되었던 대피소 숙박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탐방로를 따라 피어난 들꽃은 탐방객들에게 산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현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많은 국민이 지리산의 아름다운 들꽃을 감상하면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