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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 아카이브 플랫폼 ‘별별스테이지’ 개편

직관적인 화면과 검색 분류 세분화 등 특징, 1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여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관장 이주현 연구관)은 각종 공연 관련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별별스테이지’를 개편해 1월 5일(목)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별별스테이지’(https://archive.ntok.go.kr/)는 1950년대 이후 공연 포스터ㆍ프로그램‧사진 등 약 43만 점의 자료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편 내용은 ▲단순화된 중심 화면 ▲검색 차림 분류 세분화 ▲큐레이션 꼭지 신설 등이다.

 

중심 화면은 핵심 정보 위주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화면의 전체적인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검색창 하단에는 검색 분류 핵심어들을 형광 색상으로 표시해 주목도를 향상시켰다. 검색 차림은 ▲장르검색 ▲매체검색 ▲단체검색 등으로 분류를 세분화했으며 어느 화면에서나 카테고리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최신등록자료’, ‘추천자료’, ‘발간자료’, ‘월간 국립극장’을 볼 수 있다. 처음 방문한 이용자들도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중심 화면에 배치했다. 특히, ‘발간자료’와 ‘월간 국립극장’은 전자책(E-book) 열람 기능을 추가해 자료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개편된 페이지를 임시로 개설하고 약 2주 동안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했다”라며 “기존 페이지와 비교해 ▲서비스 다양성(+4.1점) ▲메뉴 구성 편리성(+4.8점) ▲정보 검색 편리성(+3.9점)이 개선돼 이용자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향상됐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