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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멸실 위기의 근대기록자료, 국학진흥원 책임진다

한국국학진흥원, ‘제3기 근대기록문화조사원 250명 신규 모집’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근대기록문화를 조사ㆍ수집할 제3기 ‘근대기록문화조사원’ 250명을 새로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본 사업은 노동 취약계층이면서 근대 역사의 주역인 중장년층을 통해 멸실ㆍ훼손 위기에 처한 근대기록자료를 조사ㆍ수집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모델을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사를 집대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2년 동안 조사원을 통해 30만 점 넘는 근대기록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검증을 마친 뒤 올해 말부터 근대기록문화 자료저장소(아카이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근대기록문화조사원 3기 250명 신규 선발,

50~70세 중장년 신청 가능(1.25.~2.7.)

 

응시 자격은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50살부터 70살까지(1953년 1월 1일~1973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 국적 중장년으로서, 글기말틀(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국학진흥원 누리집지(www.koreastudy.or.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한 뒤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 예비 조사원은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3월에서 5월까지 기초교육, 심화교육, 현장교육을 받고, 교육당 3만 원의 교육 수당을 지급받는다. 교육을 마치고 뽑힌 조사원은 5월부터 거주 지역 인근에서 4달(5~8월) 동안 모두 24회 활동하게 되는데, 활동 1회(자료제출 10건당 활동 1회)당 6만 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이들 조사원은 사업기간 내 성과에 따라 5년 동안 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며, 다음 해부터는 활동기간도 7~8개월로 늘어난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50~60대에게 안정적인 삶을 지속 가능케 할 수 있으며, 아울러 멸실 위기에 처한 근대기록자료의 안전한 전승과 함께 최근 우리 문화에 쏟아지는 세계적인 관심에 다양한 문화 산업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