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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함께, 그리고 더 크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경기도무용단 <하랑 - 함께 날아오르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경기아트센터>에서는 경기도무용단의<하랑 - 함께 날아오르다> 공연이 펼쳐진다.

 

 

설렘과 열정, 경륜과 세월이 함께 날아올랐던 지난 시즌의 두 작품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2022년 <하랑 - 함께 날아오르다> 첫 시즌에서 선보인 최은아 안무의 <메타 프리즘>, 하나경 안무의 <마지막 이사>를 2023-2024 시즌에 걸쳐 경기도무용단의 레퍼토리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한국창작춤의 발전에 기여하고자한다.

 

설렘과 열정, 경륜과 세월이 함께 날아올랐던 지난 시즌의 두 작품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2022년 <하랑 - 함께 날아오르다> 첫 시즌에서 선보인 최은아 안무의 <메타 프리즘>, 하나경 안무의 <마지막 이사>를 2023-2024 시즌에 걸쳐 경기도무용단의 레퍼토리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한국창작춤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한국 춤의 새로운 세대, 새로운 발견

신예 안무가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춤은 전통의 보존과 계승을 중심으로 하는 영역과 한국의 호흡을 간직한 창작의 영역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한국 춤이 가진 특유의 호흡과 리듬, 한국의 정서를 표현한 동시대 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표현을 더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궁한 잠재력으로 그 가능성을 키워갈 것이다.

 

작품은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가두고 있는 어떤 것, 혹은 내면의 경계를 뚫고 나아가 끝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며 아무 일 없는 듯 살아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우리는 모두 날마다 새로운 상황을 직면하고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며 이겨내고 있는 모두에게 전하는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로 희망적인 내일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공연 시각은 6월 16일(금)은 저녁 7시 30분 17일((토)은 저녁 4시다. 입장요금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경기아트센터 누리집(http://www.ggac.or.kr/?p=14_view&idSchedule=11920&)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경기도무용단 전화(031-230-3311~33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