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경주 동해 문무대왕암의 일출!
바다에서 피어나는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날 !
한국의 왕릉 가운데 바다속 바위에 있는 유일한 왕릉!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이룬 임금이지만 그 때도 일본에 근거를 둔 해적인 왜구들이 신라땅으로 많이 출몰하였다. 그리하여 문무왕은 자신이 죽은 뒤에도 동해바다의 용이 되어서 신라 땅에 나타나는 왜구들을 쫓아낼 것이니, 자신의 무덤을 경주 감포 앞 바다에 솟아있는 대왕암에 다비한 유골을 묻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런 까닭으로 이곳이 대왕암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삼국유사》
우리문화신문 가족들 모두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는 한 해가 되어 건강하시고 행운으로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비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