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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 투자와 유통 활성화 방안은?

유인촌 장관, 업계 관계자 현장 목소리 듣는다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금) 오전,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 사무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를 비롯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등 관련 관계자*를 만나 애니메이션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신창환 회장,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홍성호 회장,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한병아 회장,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강명구 회장, 퍼니플럭스 정길훈 대표, 스튜디오 애니멀 조경훈 대표

 

  이번 간담회는 미디어 환경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변함에 따라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강국인 미국, 일본 등과 세계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애니메이션의 제작 투자와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애니메이션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특히 완구와 의류, 테마파크 등 일상 모든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세계 경쟁 속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