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오는 10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는 손정민 제7회 피리 독주회 <화탐확-취:타>가 열린다.
<화(和) 탐(探) 확(擴)>은 전통 악기인 피리와 개량 악기인 대피리, 저피리 등 피리류 악기들의 독주곡을 창작하는 프로젝트다. 각기 다른 음색과 음역의 조합을 견줘, 최상의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를 올려줄 수 있도록 반주악기를 탐색하는 첫 번째 시도다.
<화(和) 탐(探) 확(擴)-취:타>에서는 선율악기인 관악기 피리와 무선율 악기인 타악기를 조합하여 긴장과 이완을 창작동기로 기획하였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긴장과 이완의 균형을 통해 색다른 휴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 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3571)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국립국악원(02-580-33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