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흐림동두천 11.1℃
  • 맑음강릉 15.5℃
  • 흐림서울 12.4℃
  • 구름많음대전 10.8℃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15.2℃
  • 구름많음광주 13.1℃
  • 흐림부산 15.2℃
  • 맑음고창 12.5℃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3.1℃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바늘구멍 틈새로

황소바람 들이치니
흙벽 사이 한기가

칼날처럼 매섭구나
윗목 숭늉 사발은

이미 하얗게 얼었는데

낡은 이불깃 

끌어당겨 시린 몸 녹여본다.                     글 이윤옥, 그림 이무성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