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경남 사천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장자번덕(대표:김종필)이 연극 <운수대통>을 오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뽑혀 진행되는 공연으로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ㆍ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연극 <운수대통>은 치매 걸린 친구에게 숨겨둔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아는 중풍 걸린 친구가 치매에 걸려 벽에 똥칠하는 수준의 친구 기억을 되돌려 금괴를 찾겠다는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노인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한 작품이다.”, “배우분들의 연기가 정말 대단했다.” 등의 관객 평과 함께 제39회 경상남도연극제 단체대상, 연출상, 우수연기상 수상 그리고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단체은상, 신인연기상 수상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 역시 노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훈호 극단 장자번덕 예술감독은 “노인을 통해 인생사 서러운 단면을 비약적으로 펼쳐놓고, 그 속에서 놓칠 수 없는 웃음의 결을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라며, “서러움에 대한 역설적인 웃음, 미소와 폭소가 작품 전체에 흐르지만,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호소력이 짙은 작품이다.”라는 연출의도를 밝혔다.
출연진은 노인1 역에 이선무, 노인2 역에 차영우, 노인3 역에 송준승, 멋쟁이 여사 역에 박시우, 귀먹은 할멈 역에 정으뜸, 사회복지사 새댁 역에 이상희, 젊은남자 역에 김용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제작 극단 장자번덕, 기획 김종필, 작가 김광탁, 연출 이훈호, 액팅코치 고재경, 무대디자인 장종도, 기술감독 김주경, 조명디자인 이금철, 조명 밝은세상, 음향감독 배병호, 음향 소리내음, 홍보·마케팅 윤연경ㆍ이연욱, 조연출 임형태ㆍ김민성, 분장디자인 김현ㆍ방지희가 함께 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0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극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놀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18446)를 통해서 가능하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