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아래 ‘공진원’)은 국내 유명 기업과 전통문화 창작자와 협업하여 개발한 전통문화상품을 기업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상품들은 ‘기업 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기업과 창작자가 협업해 전통문화의 값어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었다. 2025년에는 민간기업(브랜드) 3개사와 전통문화 창작자 5팀이 참여해 모두 5종의 전통문화상품을 개발했다.

‘엘지(LG)생활건강’의 고급 회장품 상표 ‘더 후(THE WHOO)’는 ‘김옥스튜디오’와 협업해 ▲환유 옻칠 트레이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더후 환유 라인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으로 개발된 아트오브제다. 브랜드의 철학과 미감을 김옥 작가 고유의 옻칠 기법으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한국 대표 게임 기업 ‘크래프톤(KRAFTON)’은 ‘슈퍼포지션’과 협업해 ▲펍지 블루존 병풍과 ▲블루존 오브젝트 컵ㆍ접시를 개발했다. 해당 상품은 배틀그라운 게임 속 상징적 공간인 ‘블루존’을 ‘디지털 자개’로 구현해 냈다. 한편, ‘악티크’와 협업한 ▲액막이 치킨이닭, ▲자개장식 프라이팬 손거울 등 문화 상품군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일상 속 사용 편의와 소장 값어치를 함께 갖춘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국내 유명 커피 기업 ‘테라로사(TERAROSA)’와 ‘무자기’는 테라로사 경주점의 공간적 특징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했다. 한옥 기와의 단정한 조형미를 패턴으로 표현한 ▲아이스커피 전용 컵(Bubble&Calm)과 ▲커피 컵ㆍ소서 꾸러미를 출시한다. 또한, ‘스튜디오토림ㆍ칠석무늬(77pattern)’은 강릉본점의 상품 개발에 참여했다. 커피를 대하는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태도에서 영감을 받아 드립백(내림) 전용 커피 도구 ▲오리진(단일 원산지에서 생산된 커피) 시리즈를 제안한다.
공진원 김지원 전통문화확산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타 분야 간 융합이 더욱 확대되고, 전통문화상품 영역도 한층 확장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출시된 상품은 펍지 성수 루트스토어(왕십리로 4길 5)와 테라로사 강릉본점, 경주점, 서울역점, 온라인몰(www.terarosa.com)에서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