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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국립전주박물관, 신년음악회 「2026 새해가 차오름」

3월 21일(토) 낮 3시, 퓨전 국악으로 병오년 새해 연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오는 3월 21일(토) 낮 3시, 박물관 강당에서 신년음악회 ‘2026 새해가 차오름’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기운을 전하고, ‘문화가 있는 날’ 주간과 연계해 지역민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전통과 현대의 파격적 조화… ‘현대 국악’의 진수

무대에 오르는 ‘모던국악 프로젝트 차오름’은 2020년 창단된 창작단체로, 국악 장단을 기반으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와 민요 ‘한오백년’을 매치한 곡,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We Will Rock You’와 판소리 ‘박타령’을 결합한 곡, 왕오천축국전을 창작 동기로 한 창작곡 ‘혜초가’ 등이 연주된다. 특히 액운을 씻고 복을 비는 ‘비나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행가’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소통의 마당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 관람객 접점 확대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연간 공연을 이어가며 박물관을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관람객들의 한 해를 환히 밝히는 첫 울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 안내

이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과 ‘현장 선착순 입장’을 병행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전주박물관(☎063-220-1014)으로 문의하면 된다.